참으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는 강동구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 입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간의 참으로 답답하고 어이없는 규정으로 진정서를 올립니다.
상기 본인은 2004년 5월 10일 전세기간 만기로 좀더 넓은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어 서민,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을 받고자 국민은행에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연대보증인 이나 주택금융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은행측의 대답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보증서 발급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던중 한국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서 발급불가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간 저는 제자신이 잘못입력 시킨줄 알고 또 다시 확인하면서 입력하고 조회를 해보니 마찬가지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소기업에 다는 33살의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년층 가장입니다. 저희가정은 집사람 아들(3살)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부부 둘다 맞벌이 부부입니다. 참고로 년소득 2,900만원 1,500만원 합계 4,400만원 입니다. 둘다 금융권에 채무가 하나도 없으며, 신용불량자 등록도 여지것 된적도 없고 공과금 연체도 한번도 없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평균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보증서 자격요건을 ?어 보아도 미달되는 조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금융공사에서는 자격요건을 구체적으로는 공개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처럼 중산층에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국민은 서민,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을 받을수 없습니까?
서민, 근로자란 말은 말그대로 평범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고요...은행이나 한국주택금융공사도 다 서민과 근로자들이 낸 세금과 수수료로 먹고살고 있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행동할수 있을까요?
그면 서민,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을 받을수 있는사람은 대한민국의 어떤 부류들입니까?
상류층, 국회의원, 의사, 박사,..등 끝에 사자 들어가는사람들, 대기업에 근무자, .등 이런부류들만 해당이 됩니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민,근로자란 말을 함부로 쓰면서 가장 필요한 서민, 근로자들에게는 대출을 해주지 않는 이러한 것은 어떠한 태도 인지요....
점점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점점 싫어 집니다.
이나라가 싫습니다.
애국심...이제 점점 사라질려고 합니다. 아니 이제 안가지려 합니다.
돈 많은 사람들끼리 돈주고 받고 하는게 우리나라의 현 입니다.
사업자금이 아닌 전세자금대출도 못받고 있는데 다른데에선 몇억씩 껌값으로 받고 주고하고 ..참나...그게 다 국민들 세금인데....
이 글을 읽으신 우리나라 상류층(?) 여러분 제발 이러한 현실을 시정하여 중산층에도 기회를 달란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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