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말 줄이옵고
요즈음 대학생이나 그 밖에 학생들이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뒤 감당을 못하고 있습니다.
성인이고 엄연한 대학생이지만 아무 소득도 없는 대학생이
부모한테 용돈을 타다 쓰는 정도인데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니
신용불량자가 되고 도독놈이 되는 것입니다
소득없는 대학생들이 카드로 너무 큰 액수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마구잡이로 대학생들에게 카드 발급을 허용해 줍니다.
신용카드가 한개가 아니라 3개 이상의 아니 몇개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로 많으니 더 큰 도둑놈(시가꾼)이 되겠죠
이렇게 신용카드를 남발하여 부모님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면 부모님은 도둑질을 하거나 돈을 꿔서 메꿔줍니다
부모님까지 도둑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경찰이라면 도둑질을 할겁니다.
아버지가 검사사면 역시 도둑질을 하여 아들의 빵꾸를
메꿔줄 것입니다.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수입도 없는 대학생들에게 신용카드를 무한정으로 발급해주어
학생과 학부모를 도둑놈으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서로 속이고 물어뜯고 사기치는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90년대 초에는 신용이 없으면 신용카드를 못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이것을 풀었습니다. 그 후로
우리 나라는 부정이 판을 쳤습니다.
김 대통령은 신용을 잃고 카드 사기를 친 불량자들을 대량으로
사면해 주었습니다. 또 사면을 해준다지요?
지금, 대학가는 도덕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2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