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삼십대 아줌마입니다....
아줌마는 씩씩하다..당당하다...무서울게 없다 ...하는데요..
요즘같으면 전화벨 소리에도 머리카락이 설 정도로 약해 있답니다....
나라에서 좋은 정책으로 신용불량자들을 위해서 신용회복위원회라는 기관을
만들어 주셨는데...사실 저희들에게는 지푸라기엔 셈이죠...
무서운 추심원들과 한판 전쟁을 치루고 이제 신용회복 위원회에 신청을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부채들을 꼭 갚아야지 하고 씩씩하게 갔었답니다...
하지만....웬걸요..
저에게는 신협의 부채가 20/100 이 넘어서 인지.....신청 부적격이 나올꺼라고 하더군요...
서민금융의 일선에서 도와준다...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하는 신협 정신과는 달리...
나라에서 신불자들을 구제하려고 하는 이런 정책에 왜 아직두 협약을 안해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서민이나....영세 자영업을 하는 저희들 같은 경우는 하루하루....푼돈을 신협이나 새마을
금고에 예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중에 신용불량자들도 다수 있을꺼구요..
신협의 비 협약으로 신청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용회복 위원회 사이트에 가봐도 신협 가입 여부를 많이 묻고 있으니깐요...
부디...신협 중앙회 회장님과 임직원들이 자기 밥상 챙기기에 급 하지 말구..
진정으로 조합원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귀 기울여
하루 빨리 신용회복 위원회에 가입을 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추심과 신용불량을 이겨내고....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날마다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는 날들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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