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본인 자녀 대학은 학비납부일이 8/24부터 9/2일까지 입니다
메스컴을 통해 학자금이 조기에 소진 될거라는 보도도 있었기에
미리 준비하려고 은행에 전화를 걸어 알아 보았으나 대출신청은 학비 납부일부터 신청받지 미리 받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각종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집앞의 농협에 8/24일 오후2시에 창구에 들어서니 금일 오전12시에 자금이 소진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허탈하였습니다
창구직원 왈 "좀더 일찍오지 그랬어요?"하면서 그나마 농협이니까 금일 자금이 소진 되었만
다른 은행들[2곳]은 벌써 소진되어 신청종료 되었다 합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을 민생의 정부에서 도와 주려면
실질적으로 혜택보는 자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쥐꼬리만한 생색만 내지 말고
이 어려운 경제생활 속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 혹은 자력으로 대학업을 수행하는 독학생을
위해서라도 선착순으로 대출해주는 졸속 행정을 그만둡시다
대통령/국무위원도 선착순으로 뽑습니까?
주는 사람 마음이라서 그렇습니까?
가진 것이 없으니 대출받아 공부하고 시키지요
민생정부는 없는사람을 놀리고 가지고 놓는 겁니까?
없는 사람을 소외 시키지 마세요
이런 식으론 복지국가 요원합니다.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학자금대출 재정을 늘려 주세요
휴학자들 많이 늘어 난되요. 그럼 그 일력들이 어디 갑니까? 군대 갑니까?
취직도 않되고.. 알바도 어렵고.. 요세는요 열심히 일해도 어려워요 대학생자녀 부양하기 어려워요
학비등록 마감전 까지 빠른 용단 부탁합니다
수고 하세요(한숨짓는 학부모가)
7142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