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경력 11년이 맞는지? 혹시 바젤Ⅱ 들어는 봤는지?
금융에서 리스크관리는 왜하는가?
고객의 예금을 가지고 대출을 하는 은행기관에서
대출금 회수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사금고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적어지는 예대마진으로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리스크 관리를 하지 못하는 은행권에 과연 내 돈을 믿고 맡길 수가 있는가?
꺽기 등의 관행은 분명 잘못된 행위임은 자명하지만 리스크관리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분명 잘 못된 것이다.
내가 땀흘려 예치한 은행기관이 파산된다면 그 손해는 누가 보는 것인가? 당연 고객인 것이다.
은행은 분명 리스크 관리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과거 대부(대출)관련 담당자들의 일부 주관적인 작업처리 절차들이 전산상 합리적인 프로세스에 의해 관리되어 이제는 그런 잘못된 관행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은행권에 있는 나 조차도 여신심사 후 대출금액이 전산상으로 처리가 된다. 분명 개인적으로는 혜택이 없어졌지만 이것은 잘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가 은행에서 동등하게 심사받아 업무를 볼 권리가 당연 고객에게는 있는 것이고, 그에 따른 권리행사는 고객에게 있다고 본다.
그리고 대출금을 늘린다고 해서 사회전반의 제도개선없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고질적인 농가문제가 대표적 사례가 아닌가?
근본적인 농정개혁없이 농가에 저리의 대출은 지속적으로 한 결과가 무었인가? 농가마다 빛더미에 앉아있는 현실을 직시하라.
농가의 수입원을 늘려줄 수 있는 농정이 필요한 것이지,,,,저리의 대출금만으로 해결되었다면 진작에 선진농업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카드문제 역시 사용한도 및 대상을 무분별하게 확장한 결과 시중에 자금이 많이 흘러서 그 만큼 우리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을 했는가? 그 휴우증에 현재 시달리고 있지 않는가?? 돈으로 해결 않될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일부 부채탕감을 해주고 있지만 그 돈이 누구의 돈인가? 결국 우리서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 아닌가? 현실을 직시하고 앞만보고 달려온 내 주머니에서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닌가?
은행에서 11년 근무했다면 그렇게 단순히 이야기 할 문제는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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