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교통사고 피해자인 시어머님이 대전성모병원에 오늘까지 14일간 입원을 하셨습니다. 가해자측 보험회사인 교보자동차보험측에서 사고 담당자가 나온것은 입원 4일째인 26일이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3인실을 쓰고 계셨는데, 6인실 이상의 상급병실엔 대해선 7일까지만 보상이 된다는게 보험회사측 답변입니다. 이에 항의를 하니...보험회사에서 그러한 내용을 안내할 의무가 없다고 하네요. 충청센타 책임자라는 분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던데...병실까지 방문했으면서도 그러한 내용을 안내할 의무가 없다니...교보자동차보험! 당신들 일류라고 자부하지는 못하겠죠?
1개월전에 저희도 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조금 비싸더라도 'S' 사에 가입하라던 친정오빠의 조언을 듣지 않을걸 후회합니다.
다른 보험회사도 마찬가지인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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