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의 횡포
제가 3월 20일 새벽 2시경 친구차를 타고가다(조수석에 탔음). 친구의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도 벽을 들이박아 다른 피해자는 없습니다.
이 사고로 왼손가락염좌, 머리염좌, 흉골 골절및 기타부위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20일 오전 태릉사거리에 위치한 '메디홈즈'라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심한 구토증상으로
21일 구리에 있는 윤서병원 응급실에 가서 ct 촬영을 한뒤에 다음날 윤서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친구의 화물차가 화물공제조합에 가입되어있어서 다행히 화물공제에서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23일 화물공제조합 경기도지부 의정부사업소에서 보상과 '김병용'이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사고로 몸이 많이 아픈상태인 저에게 오자마자 하는 말이.. ' 오늘 합의하시고 퇴원하시죠?'
라고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사고경위를 말해달라고 한뒤
탑승경위서를 써달랍니다. 전 그게 사고경위에 대한걸 적는건줄 알고 그사람이 불러주는대로 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친구가 강제로 차에 태웠냐고 묻더니... 제가 아니라고 하자
제가 무슨 죄인이 된것마냥, 죄인대하는듯한 말투로 '이것으로 김재욱씨는 호위동승 과실로 30%의 책임이 있습니다.' 라고 선포를 하곤 떠납니다... 다음에 언제올꺼냐고 묻자
목요일날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주가지나도록 김병용이란 사람은 오질 않았습니다.
3월마지막주. 제가 교통사고가 난것을 학교에 알리고자. 하루에 한번씩 외출을 나가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 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외출하지 말라는 경고였죠.
근데 하두 태도가 협박조로 얘기하길래. 제가 따졌습니다.
전번주 목요일날 온다면서 왜 안왔냐.. 라고 하자. 저번주에 수요일 금요일 방문했었는데
자리에 없었다라고 하는겁니다. 하지만 전 몸이 아파 꼼짝두 할수 없는 처지였고 당연히
병원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따졌습니다.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고, 난 아파서 그주에 병원에 있었다고 하자. ' 그사람이 갑자기 곤란해졌는지 여기저기 뒤져보는척하면서
금요일날 왔었다고 또 거짓말을 합니다.
다 좋습니다.
제가 그사람의 태도가 너무 거만하고 반만조에, 싸기지가 없어서
27일날 전국화물공제조합 경기도지부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너무 싸가지가 없고, 게다가 거짓말까지한다. 담당자를 교체바란다고 했는데... 김종원차장이란 사람이 자기는 못바꿔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물공제조합의 보상지도부 조일래씨와 통화를 했는데.
자기가 조치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 날 오후
김병용씨가 찾아오더니. 제게 하는말
'위에서 김재욱씨가 요주의인물이라는 경고가 내려왔으니깐 앞으로 외출외박은 안됩니다.'
라고 하는겁니다. 이말은 제가 쓰고있는 같은병실사람들이 모두 들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불친절하다고 담당자교체를 요청했는데.
오히려 민원제기한사람을 요주의인물이라고 합니까.
어이가 없어서
다시 4월6일 보상지도부의 조일래씨에게 전화해서 항의를 했씁니다.
그러자. 자기는 그런지시 내린적 없다. 다음날 과장과 차장을 보내겠다. 해서
4월 7일 과장하고 김병용씨가 왔습니다.
근데 이 과장이란사람이 오기전에
차량소유주인 제친구 한준수에게 전화를 해서
'할증이 올라가고 친구가 학생이라 학교도 가야하니 조속히 합의하는게 어떻겠냐' 라고 전화를 건것입니다.
이말을 친구로 부터 전해들은 제가 어의가없어서
조일래 란사람도 한편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화물공제조합에 책임자를 바꿔달라고 하니
남상훈차장이란분을 바꿔줍니다.
근데.. 그 남상훈 차장이란분도. 달래는 투로 말하더니 역시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험회사라는 곳이
사람에게 협박에다 거짓말 까지. 몸 아픈 환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안겨다주는 이게
너무나 부당한 처사라 생각되어 민원을 제기합니다.
담당자의 교체와 책임자의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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