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즈음 인터넷을 통하여 삼성카드사로부터 카드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때즈음 일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
고 있었기에 매장으로 걸려오는 전화만 잘 받으면 카드 발급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후 잘 사용하다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
고 대학에 들어갈즈음 마땅한 벌이가 없어서 카드대금을 조금
연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다 정리 하고
갚았던것 같습니다.) 그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하나은행에
서 발급받은 카드대금을 모두 정산하고 삼성카드도 연체가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가입했던 삼성카드 싸이트를 들어가려하니
제 정보가 삭제되어 있더군요,,고객센터로 전화하니 제정보가
없다고 하더군요,,그당시 미성년자 카드 부당발급으로 인해 한
참 뉴스에서 삼성카드사측 문제를 제시하였을 때였습니다. 그래
서 카드대금을 모두 납부하여 자기네들이 해지를 시켰구나 하
고 생각하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죠,,그동안 집으로 연락한번 온
적 우편물 한번 온적 절대로 없습니다,,제 전화로 전화온적도
한번도 없습니다,,그런데 세달전 새로 이사한 집으로 우편물이
왔더군요 원금 19만원에 연체이자 24만원이 붙은 대금독촉 청구
서가 삼성카드 장기연체팀으로 부터 날라왔습니다. 기가막히더
군요,,미성년자일때 한참 매스컴에서 떠들어댈땐 조용히 내 정
보까지 다 삭제해놓고 알아볼수 없게 해놓고서 이제와서 2005년
도에 법원에서 사용대금만큼은 지불해야 한다는 판례가 나왔다
고 하면서 큰소리 떵떵치면서 저한테 협박을 하더라구요,,,법적
으로 대응을 하겠다 어쩌겠다 하면서,,하도 기가막혀서 사용대
금청구서와 제가 입금한 내역 다 뽑아서 보내달라고 했죠,,한달
뒤에 팩스로 받았습니다,,정말 그 내역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
겠습니다. 7년전 내가 어디다 카드를 썼는지 어떻게 입금을 했
는지 다 기억합니까,,그래서 일단 하루에 수십번씩 전화오는게
귀찮아 나중에 입금해주겠다하고 끊었습니다.삼성카드자기네들
편한대로만하고 이제와서 부당하게 청구하네요,,맨날전화오는
담당자 이수연이구요 02-2144-0929 입니다.
7290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