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에 어머니께서 올케 보험을 드셨습니다..
계약당시 올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 저(딸)와 어머니,설계
사만 있었습니다..자필서명이 필요하지않느냐는 질문에 설계사
분은 도장도 괜찮다시며,,임의로 도장을 만드셔서 계약을 했습
니다..그런데 몇달전 우연히 티비를 보게되었고,본인의 자필서
명이 들어가지 않은 보험은 문제가 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설계사분한테 연락을 드렸더니,아무문제없다고 하셨습니다..그
랬는데 기분이 찜찜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더니,확실히 잘못된
계약이라 하더라구요..그래서 어제 LIG콜센터에 문의해보았더
니,영업소에 물어보라하셔서 전화했습니다..설계사분이랑 연락
하라네요..연락을 달라하고 기다렸으나,,아무소식이 없어 오늘
다시 콜센터에 전화했더니,,본사측에 따로 문의할곳이 없으니
영업소에 연락하라네요..속시원한 답은 들을수없고,자꾸 뱅뱅
도는것같았습니다..그래서 금융감독원에 문의했더니,,LIG소비자
보호팀에 전화해보라셔서 했습니다.그쪽에서는 따로 해결할수있
는 방법은 없고 또 영업소에 말해놓겠답니다..얼마후에 설계사
분한테 연락이 왔습니다..계약에 관해 얘기하다가 서로 안좋게
끊게 되었습니다..LIG소비자보호팀에 다시 연락을 했으나,
영업소장님하고 얘기하라는 말만하네요..별로 소비자를 위한 조
치를 해주시진 않더라구요..그래서 방금전에 소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결론적으로는 처음부터 아무문제가 없는 계약이었고,
지금까지 낸보험료를 돌려줄수 없다고합니다..그렇지만 전 첨부
터 잘못된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문제가 발생했을경우 회사측
에서 문제제기할수 있다판단됩니다..전 이런 찜찜한 상태로 이
보험을 계속 유지할 생각은 없습니다..이제와서 다시 본인이 서
명하고 유지하라는데,,이미 맘이 많이 상태고,그건아니라고 생
각됩니다..이상근 소장님은 아무문제없는 계약이라고 하시는데,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게 관행이라고 아무렇지않게 말씀하
시는데,뭐라 할말이 없더군요..물론 저희가 다잘했다는건 아닙
니다..하지만,,계약당시 그사실을 알았다면 절대 하지않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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