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흥국생명에서 전화 한통이 왔다.
내용은 무지 좋았다.. 비과세.. 등등
비과세란말에.. 일단 한다고 했다. 적립금식 보험이였다.
그런데 거기다 복리 이자까지 준다고 했다.
만기때 찾으면 1억이 된다나... ;;;
청약서를 받아보고 맘에 안들면 철회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나도 알고 있다. 15일 이내 철회가 된다는걸..
청약서를 받고 난 후에, 다시 따져보니,변동이자로..
이자율이 5%이상되야 하고, 복리이자나 비과세 해택은
10년이 지난 후부터란걸 알았다.
10년이 지나야 비과세인걸 알았지만 이자는 1년부터
연이율로 주는줄 알았다. 알고 보니 다 10년이 지난 후부터..
소비자는 그걸 모른다. 적립금 보험이 10년이상인것은
다 비과세라는걸.. 그건 설명 안했다. 그리고 또 직원들에게만
판매하던 상품을 보험 1년 가입하셔서 특정분한테만 주는것
이라고 했다. 그런데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그 상품이 있더라..
그래서 물어”f더니 아무나 가입이 안된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비슷한 사례가 많았다. 다른 보험도
흥국생명에 있지만 그것역시 철회 못해 그냥 이어져 있는
것이다. 철회 한번 하려면 회사와 싸워야 한다. 뭐 이런가...
그래서 보험 하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적립금 보험은 10년이상
이면 다 비과세라고 한다. 이걸 노린것이다. 그래서 사기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철회도 지난주에 신청했다. 낼 모래면
15일이 경과하는데 또 이어가야 하는가.. 벌써 전화 오늘만
3번이 넘게 돌려돌려 또 했다... 바로 철회가 되지 않는다.
소비자에게 너무 하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너무하지 않습니까? 흥국생명에 이런 태도!! 분명 고쳐져야
합니다. 다른 회사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만 보험 가입때만
웃으면서 좋다고 하고 보험금을 타거나 철회를 하거나,
회사에 불이익을 가하는 상황이 되면 나 몰라라 하는 것..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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