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결혼할사람이 8개월전 L회사변액유니버셜에 가입했습니다.
담당설계사는 조모양으로 전부터 알고지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펀드에 관심있냐며..변액유니버셜을 권유했습니다.
제남친은 500만원월급에 이것저것빠져나갈것이 많아서. 고민했으나.
5년뒤 2~3배는 벌수있다며. 100만원가입을 권유했습니다.
5년뒤 원금은 6000인데 현재수익률이 40%정도된다며 적어도 5년뒤에는 1억이상은 만들수있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입출금이 가능하여 2년뒤에 2400만원에 대해서는 뽑아쓸수있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기간이흐른뒤 수익률도 좋고 경제상황도 어렵고해서 해지할려고 알아보니
한푼도 찾을수없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100만원중에서 사업비며 뭐며 빠져나가고 일부만 펀드에 투자가 되는것이었습니다.
그분이 말한 5년뒤도 원금 6000만원을 찾을수있다고했으나.
모두 사업비로 빠져나가 플라스수익률은 커녕 원금은 얼마남지않는다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얘기할‹š는 이건 펀드고 추가로 L회사에서 사망보험에 들어주는것처럼
선택보험에 사망시 5000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했으나 알고보니 이것이 주계약이었던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기를 칠수있는지. 일이 이렇게되서 L보험사민원실에 냈더니
3개월안에 이의제기를 안했으므로 돈을 줄수없다고합니다.
그럼.보험사에서는 상품을 팔고 3개월까지 사람이 모르면 사기를 칠수있다는겁니까?
그리고 이건 보험이라는 공지를 했었으면 현금써비스까지들면서 이것에 가입하지않았을것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면서 이렇게 사기당한 사람이 저뿐만이아니라 한둘이 아니었다는걸알게됐습니다.
모두 억울하고 하지만 증거도 없고 그저 남의일처럼여기는 보험사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변액보험이 지금 생긴지 얼마안되는데 앞으로 5년뒤나 10년뒤 뒷감당을 어떻게 할려고이러는지모르겠
습니다.말을 들어보니 이걸가입하면 설계사가 가입비의 6~7배정도의 소득을 챙긴다고하더군요.
이렇게 책임없게 만든 보험사나 그리고 실적만을 우선으로 하는 설계사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통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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