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은행 국민은행이 이해 할 수 없는 일 처리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분양된 e편한세상 2차아파트 입주민 입니다.
지난 2004년 6월 18일 - 20일 까지 실시한 사전 점검일에 제가 입주할 아파트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하자등 내용을 점검하였고 중도금대출 은행(국민은행 광교점)도 나와 잔금대출 서류접수등의 업무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입주가 코앞에 다가와 국민은행 보다 타 은행의 이자 금리가 낮아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은행의 청천벽력과 같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접하여 너무도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여러번 국민은행에 항의도 해 보았으나 국민은행의 성의 없고 무책임한 답변에 더 이상
울분을 참을 수 없어 잘못된 업무처리에 일침을 가하고자 합니다.
첫째, 분양계약자와 대출 계약체결에 있어서 고객에게 약관의 내용을 예상가능한 방법으로 고객이 입지
가능하도록 명시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하였고 또한 계약서 내용중 중도상환수수료란은 자필이 아닌
은행 직원이 기표(기간,중도상환수수료율등)하여 도장만 찍게 한 사항.
둘째, 차별적 취급행위
최근 부천시 역곡동 e편한세상 1차 입주민들은 입주전 대출을 타 은행으로 이전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고 대출금을 상환 하였는데, 유독 제가 입주하는 아파트(e편한세상2차)에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물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계약에 있어 고객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서는 아니된다는 것은 주관적, 차별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닙니까
중도금 대출도 같은 은행인 국민은행 광교지점이었고 모든내용이 같은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달리 계약조건이 적용된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은행의 중도금 대출에 대한 중도금 상환수수료 부과는 무효임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2004.07.24 - 2004.08.23)서민을 홀리는 국민은행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시정하여 줄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약자의 입장에서 간절히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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