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본인도 모르게 대출을 한 신협을 고발 합니다.
저는 1998년 직후 부산에서 조그마한 장사을 하다 IMF여파로 장사가 부진하여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신용불량자에서 헤어나기 위하여 온갖 궂은 일을 하면서 힘들게 채무를 갚을려고 노력하여 지난해에(2003년) 농협의 채무를 갚게 되었는데, 변제하는 과정에서 무극신협에 채무자로 , 신용불량자로 등재 됐던 사실을 알게 되었읍니다.
발견직후 무극 신협을 찾아가서 대출 받지도 않은 제가 어떻게 채무자로 등재 되었는지 항의를 하니, 부친의 채무가 과다하여 상대적으로 젊은 자식에게 넘기라고 부친에게 신협직원이 설득하여 부친이 동의하여 제쪽으로 넘어 온거라더군요.
저는 영문도 모르는 대출자가 되었고 , 저의 모친은 보증인,저의 부친 또한 보증인 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집 모든 가족이 신협에 볼모 아닌 볼모로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황당한것은 제가 대출 시점에 신용불량자 상태였으며 부친 또한 신용불량자인데 부친과 모친은 보증인이 되어있고 상황도 모르는 저는 대출자라니 무극신협은 신용도도 확인 안하고 대출을 하는지 그리고 자서없이 대출이 가능한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무극 신협에 전화 해서 담당자 (이기홍)에게 여러차례 이야기 했고 3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는데이런 사실을 알면서 조치를 취해 줄 생각을 안합니다. 그리고 신협 이사장(이영묵)한테 전화를 하여 본인의 이야기를 설명하였는데 이영묵 이사장은 내용증명을 발송한 자체를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1차 답변서에는 이사장과 대리인 이기홍의 이름으로 답변서가 도래하였었습니다.그런데 이사장이 이러한 사실을 전혀모른다 하면서 확인후 연락을 준다하고서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3차례에 걸쳐 이사장한테 내용증명서을 발송하였고 1회의 답변서까지 보낸 상황에서 이사장이 모른다고 하면. 무극신협의 대표자인 이사장한테 보낸 내용증명서는 이사장은 보고도 안받고 밑에 부하가 처리하는것인지 믿을수 없는 신협이기에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찾아가고 전화하고 내용증명서를 보내서 얻은결과는 "당신 맘대로 하세요~"라는 겁니다
대를 이어 채무도 세습되어야 되는지.....
신협은 제가 인감을 관리 잘못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이렇게 채무자로 등재 해놓고 원상복구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제가 부친에게 다른 용도로 인감을 드렸을뿐인데, 신협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안나온 부친을 감언이설로 설득하여 제 앞으로 대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부친과 합의하여 돈을 갚으라고 강요합니다. 또한 돈을 갚지 않으려면 부친을 사기로 고소하라고까지 하고있습니다.
저는 대출서류에 자서를 한적도 없고 통장으로 대출금을 입금받은적도 없고.공증하라고 위임장 써준적도 없는데,대출에 공증까지 하였습니다.
그들은 가족의 취약한 약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빚을 세습화 하고 있다 할것입니다.
또한 신협에서 본인의 인감을 부친보고 가져오라 해놓고 현재는 표현대리로 인정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표현대리는 선의의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한것이지 무극신협같이 인감을 가져오라고 사주한 다음 표현대리 이야기 하는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 됩니다.
악의적이고 제도권을 가장한 악덕사채업자 행세를하는 무극신협같은 곳은 이땅에서 지탄을 받아 마땅할것입니다.
선량하게 열심히 노력하여 신용불량에서 자력으로 변제하고 살아 갈려고 노력하는 본인의 사정을 깊히 헤아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는 바입니다.
참고로 담당자는 이기홍대리 이며 이사장은 이 영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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