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금융보험비리 > 현대카드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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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여기에다까지는 올리지않을려고했습니다.저도 힘들게 일하는 사람이구
현대카드 직원도 채권담당하느라 힘든걸알기에 좋게 해결됐으면 했는데 더 이상
제가 감당하기 힘들어 올립니다.
친한친구가 있었습니다,그 친구가 어느날 보증을 서달라고했는데 안된다고했습니다.그렇게 서먹했는데 하루는 현대카드에서 남편앞으로 카드를 만들으라고 자꾸전화가 온다면서 제 신랑한테 핸드폰으로 전화오면 맞다고 대답만 해달라고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것인줄 알지만 친구가 부탁하길래 그렇게해서 카드가만들어지고 500만원사용액을 둘이 똑같이 250만원씩 썼습니다.그리고나서 친구가 두번인가내고 계속제가 냈습니다.나중에 준다고해서...
그러다가 친구네 집에 일이생기고 사고쳤던게 많았었는지 터져버렸습니다.이혼 안하게 해달라고해서 제가 현대카드 원주지점에 찾아가서 사실을 이야기하고 친구찾아가지말라고했습니다.
제가 갚아드린다고,찾아가면 신랑이 알게되서 이혼하닌까 제가갚아드린다고 진술서라는것을 쓰라고해서 쓰고 도장찍고왔습니다.그렇게 조금조금씩 갚았는데 어느덧 그 갚은 금액이 7,649,900원이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친구한테 받자,나도 잘못했으닌까 하던차에 친구는 잠수타고 친구남편은 현대카드사에다가 자기네는 (물론 남편은 모르고 친구가 카드갖고있었죠)모르는 일이닌까 거꾸로 저희를 고소했나보더라구요.그들은 채무감면신청한걸루 알고있습니다.
부인은 어디갔는지 모른다고하구요.물론 죄값은 받아야겠지요.하면 안되는걸 했으닌까.제가 왜 나머지금액를 안갚고 화가났냐면요 작년 12월에 120만원만 주면 다 처리해준다고하더라구요(원주에 있던 직원이 서울로 올라갔습니다).00님이 ..근데 이틀늦어서 동생한테 빌려서 입금하기로한 날 늦었으닌까 160만원을 입금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 은행에서 나와 주차장에서 엄청울었어요.
친구가 너무 밉고 속상해서요.현대카드직원이 형사한테 어덯게이야기했는지 형사한테도 전화가 왔었어요.너무무섭고 제가 정말 다 갚을라고했는데 너무 힘들고 너무 속상해서 안갚았어요.
그랬더니 원주에서 직원이 집으로 찾아와서 이번에는 260만원을 갚으라고하더라구요 ,안갚는다고했더니 지로용지에 제이름 넣어서 270만원갚으래요. 오늘은 채무불이행 등재해놓았어요.저도 양심있기에 어떻게든 끝까지 갚고 친구랑 인연끊어야지했는데 더이상은 너무 힘들어요.그돈갚느라 저녁에 아르바이트하고 제것은 못갚아 신용이 바닥에 떨어졌어도 정말 갚을려고했는데 더이상은 못하겠어요,어떻게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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