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다.
현 정권이 잘 했다면 다시 뽑아 주는 것이고
잘못했다면 갈아치우는 것이다.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아르헨티나도 그렇고 브라질도 그렇고
태국도 그렇고 남아프리카도 그렇다....
물론 대한민국 대선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은 당연히 현정권에 대한 심판이어야 하고
그 중심엔 공적자금 150조원이 서 있다.
김대중 정권은 imf경제 위기를 극복한다는 명목아래
150조원의 공적자금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그 돈의 행방이 묘하다.
150조원으로 경제를 이만큼 살렸다고?
아니다.
경제는 살아난 것이 아니라
살아났다고 믿는 환상에 불과하다.
왜냐고?
부동산 담보늘리고 가계 대출 늘리고 신용카드 사용 늘려서
소비심리 부추켜 내수를 부풀린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경제를 그나마 이정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150조원 공적자금이 아니라 서민들의 가계 빚이었다.
그렇다면 공적자금 150조원은 어디로 갔나?
다음 정권의 임무는 이 사라진 150조원을 찾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어딘가에 꼭,꼭 숨겨둔 150조원을 찾아
서민들 빚부터 갚아줘서
전 국민의 채무화를 막아야 한다.
그렇다면 누가 이일을 할수 있나?
부패한 김대중정권이 할수 없다.
김대중정권의 연장인 노무현 후보도 할수 없다.
단 원칙과 소신의 야당 한나라당 이회창후보 만이 할수 있다.
이회창 후보에게 150조원 찾는 일을 맡기자.
그래서 우리의 어깨를 짖누르는
빚의 고통에서 해방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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