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한국 최초의 명예 혁명가다.
1960년의 4월! 그날의 혁명의 열기도 잠시! 2개월 뒤에 치러진 선거에 의한 제2공화국 출범은 한국내의 친북좌파와 불순세력들이 독립운동가와 애국투사들로 구성된 이승만 정부의 정책을 모두 폐지시키고 상무자주정신의 단절을 꾀하였으며, 첫 좌파정권을 탄생시킨 악순환이 발생했다.
1960년 5월에 선거로 출범한 제2공화국은 윤보선과 장면의 단순한 연립 내각정권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자칭 민주화 운동권이라고 하는 자들이 처음으로 청와대에 진출한 사건이기도 했다. 동시에 조선시대 말기 친일파 벌열 구귀족의 자손들이 야당의 탈을 쓰고 한국의 정치계에 진출하는데 성공한 사건이다.
1948년에 이승만박사는 정부수립을 위해 친일파세력에게 손을 내밀었던 일이 있다. 운동권 좌파놈들이 이것을 증거로 40년 항일독립운동가 이승만을 친일파로 몰아버렸으나 사실과는 다르다. 적화통일을 막기 위해 정부수립을 하는데 성공한 이승만은 평생 일본과의 외교를 거절하는 반일외교노선을 지향할 만큼 항일극일 운동가였다. 그는 친일파들을 반민특위때 단죄하지 못한 것을 원통해하며, 정부수립후 일정지분을 요구한 친일파 후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출세를 봉쇄했다.
이 친일파의 후손들은 따로 한국의 야당을 처음 결성했고, 이승만 정부가 붕괴되자 2공화국을 이룩해냈다. 민주당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한 개 알수 있다. 이 야당 민주당은 윤보선과 장면이 만들고 김영삼과 김대중 단계를 지나 노무현을 대표로 하는 현재이 특정정치 집단의 열매가 됐다는 것이다.
이승만 정부의 후예들인 자유당은 물론 1949년에 암살당한 백범김구의 후예들도 이 민주당들이 내미는 손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왜 거절했을까? 한국 독립운동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자유당과 한국독립당이 고개를 흔든 이유는? 이들이 친일파 후예 정당이었다.
이 정권은 조선시대 노론벽파에서 출발해서 세도가문과 척신구귀족과 친일파가 된 집안의 후손들이 결성한 정당인 것이다. 윤보선과 장면! 이들부터가 친일파 가족과 친인척이 있었던 사람들이다. 윤보선은 할아버지의 형제와 당숙이 일제로부터 작위까지 받은 친일벌열가문 이었다.
자유당계나 한독당계가 이들을 애써 거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
이 제2공화국 정부가 집권하고 나서 민주화를 누렸을까? 어불성설. 허울뿐인 민주화는 각종 불법적 반사회적 폭력시위와 유혈극만을 생산해냈을 뿐이다. 제2공화국 1년동안 민주화라는 명목하에 쉬지않고 계속 데모와 시위가 발생한다. 교사 노조와 공무원 노조도 이때 처음 결성될뻔하다가 나중에 박정희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됐다.
각종 데모와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1년 동안 대학생 말고도 고등학생과 중학생도 폭력시위와 데모의 대열에 동참하였다. 그러다가 소학교! 박정희때 국민학교로 이름바꿨다가 김영삼때 초등학교로 이름바꾼 그 소학교 학생들까지도 데모에 시위를 하고 나섰다.
그중 흔한 핑계는 인권과 독재타도. 민주화가 단골핑계. 그리고 가장 어처구니 없는 두발 자율화 데모. 교복 폐지 시위가 발생했고, 교사 전근 반대운동까지 발생했다.
이승만 정부 말때부터 나타난 정치깡패들은 정치 외에 경제계에도 진출하고, 극장과 영화관과 극단과 방송국같은 곳에도 진출해서 연예인들을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전에 없던 이혼소송도 폭증했고 북한에서 각종 불온서적과 불온물이 밀반입되어 학생들이 수업대신 불온서적을 읽다가 걸리는 일이 태반이었다. 이렇게 불온서적에 물든 놈들이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386 운동권의 정신적 조상이 된 놈들이다.
그러나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명분 하에 경찰관과 군인들은 치안단속도 제대로 못하고 한마디로 세상은 아비규환과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북한은 경제발전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남한으로 내려올 준비를 한다는 흉한 소문들이 전해졌다. 주지하다시피 1960년대 후반.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북한이 남한보다 잘살던 때도 있었다. 1년동안 계속된 데모와 시위와 유혈사태와 교통사고 증가와 이혼률과 정치깡패와 조직폭력배들의 이권싸움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어느 군부대의 막사에서는 용단을 내릴 것을 원하는 요청들이 있었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육군본부 소속 박정희 소장은 드디어 용단을 내렸다. 1961년 5월 16일 새벽! 혁명을 요구하는 30~40여명의 여러 부하 장군들과 장교들의 건의에 박정희는 드디어 목숨을 걸고 구국의 도박을 준비했던 것이다.
일사분란히 움직여 오전중에 군부의 반대파를 제거하고 방송국의 일부 양심있는 방송인들과 학계의 지식인들의 연락으로 방송국을 점령하여 범국민적 호응을 얻는데 성공!
범국민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은 군사혁명군은 곧이어 청와대로 진출하여 부패와 무능과 데모로 얼룩진 정권! 첫 운동권좌파 정권이자 첫 친일파 후예 정권인 제2공화국 정권의 윤보선-장면 내각의 실정과 부패를 척결하는 개혁조항을 전달하고 국민에게는 혁명의 공약 조항을 발표했다.
혁명공약 발표와 함께 친일벌열가문을 처단하고 구정치인들을 퇴출시켰으며 반국가적 내란음모를 획책한 불순세력을 한번에 일격필살로 소탕해버렸다.
민생에도 역점을 두어 5월부터 12월까지 반년 남짓한 시간동안 사회를 깨끗하게 정화했다. 정치깡패들을 소탕하여 구속하거나 극악무도한 살인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법정최고형 사형과 무기징역형을 구형했고, 카바레 나이트클럽 술집과 사창가를 단속하여 악습과 폐풍의 잘못된 폐단을 시정하였으며 음주운전과 과속 난폭운전에 대한 단속과 강도 살인마 강간범 성추행범 도둑 조직폭력배도 철저히 소탕하여, 그동안 난장판이 된 전국을 깨끗이 정리했다.
그런데 아직 혁명은 끝나지 않았었다. 이때 휴전선 근처에 숨어있다가 서해안과 동해안으로 내려오려고 하던 북괴군들을 해상과 갯벌에서 모두 토벌하여 잠수정을 1961년 6월 비밀리에 물리쳐 퇴각시킴으로써 혁명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두달만에 단기간의 혁명은 완성된 것이다.
내부나 외부에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소요사태 없이, 이 기적적인 무혈 혁명이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textSizeLoad()
{
contentSize.style.fontSize=Math.ceil(fontSize) + "px";
contentSize.style.lineHeight=(Math.ceil(fontSize)+5) + "px";
}
textSizeLoad();
7332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