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개표비리 > 김한길의 창조적 철새이론을 감상해봅시다.

"김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이 변화하지 말고 그대로 있음으로써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기라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요구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며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창조적 분열이 필요하며, 희망은 열린우리당을 깨고 나온다”고 했다."
->김한길씨는 열린우리당을 알껍질로 비유하는 듯하군요.
즉, 열린우리당이라는 알껍질에 희망이라는 창조적 철새가
있는 모양입니다그려~~^^;
그래서 열린우리당을 창조적으로 분열시키고, 창조적 철새가
되어서 희망이 철새가 된다는 듯하군엽. ㅋㅋㅋ^^;

이것은 바로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주장과 같이 자기의 정치 행위를 대단히 미화하고 있습니다.

고로 김한길씨가 알고 있는 희망은 창조적 철새로서
결국 언젠가는 해마다 창조적 분열을 할 모양입니다그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07/2007020700453.html

김한길 "손학규는 아니다"

배성규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2.07 13:01 / 수정 : 2007.02.07 13:25

▲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난 6일 열린우리당을 집단탈당 한 김한길 전 원내대표가 7일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열린우리당의 틀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어 탈당했으며 앞으로 외부세력과 만나 통합신당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 6일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집단탈당을 주도한 김한길 의원은 7일 “한나라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연대 대상이 아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가 대적하는 정치세력의 후보를 모셔와서 후보로 세우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라며 “손 전 지사를 좋아하고 장점을 인정하지만, 상대편 진영 후보를 데려오는 일은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이 변화하지 말고 그대로 있음으로써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기라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요구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며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창조적 분열이 필요하며, 희망은 열린우리당을 깨고 나온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내가 돌팔매를 맞고 죽겠다는 각오로, 백의종군해서 중도개혁세력 통합의 밀알이 되겠다”고도 했다.

탈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원내교섭단체의 대표를 맡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는 이어 “비정치권의 훌륭한 분들을 찾아서 신당 창당의 주역이 되도록 옆에서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나 강금실 전 법무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박원순 변호사,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과 연대를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개헌 문제에 대해선 “안되는 줄 뻔히 알면서 발의했다가 통과가 되지 않으면 불필요한 국력소모의 책임이 여당에 돌아갈텐데 걱정”이라고 했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선일보 임민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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