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은 안된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되는 인물 중에 고건이라고 하는 인물이 박정희 시절부터 지금껏 한번도 배제된 일 없이. 장관, 차관, 서울시장, 국무총리 같은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보건대 이 사람은 그 능력이나 이념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다.
그사람의 이름으로 나온 뚜렷한 일이나 업적이 있는가? 아니다 없다. 그사람이 나서서 추진한 일이나 성과가 있는가? 아니다 없다. 그에 대해 능력으로도 검증된 것은 없다. 그의 사상적 이념적 근본은 무엇인가? 이 것은 아무도 모른다. 본인만이 안다.
그럼 무엇인가? 소신이 없고 요령껏 눈치를 잘 보다보니 처세술에 좋아서 박정희 정부때부터 노구리 정권때까지 항상 요직이나 요직이 아니면 명예직에 앉아 있지 않았던가?
고건의 아버지는 이승만 때와 박정희 때 반대편 좌파편에 섰던 인물 아닌가? 김영삼, 김대중과 더불어 야당에 섰던 인물이다. 그리고 그의 출생지는 바로 슨상교 숭배지역 내에 있다.
유유상종이라고 같은 지역 같은 핏줄 따라 가는 것이지 괜히 모험하느라고 보수우파를 선택할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보수우파쪽으로의 영입은 안된다고 봄이 일면 타당할 것이다.
차라리 한나라당이야말로 유유상종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고, 박정희와 전두환에게 격렬하게 저항했던 반역자 양김의 고향, 노구리의 고향에 찾아가서 절하는 어리숙한 행동은 삼가고 버려야 할 것이다. 정말 한나라당이 승리하려면 당내에 있는 좌파들을 쫓아내고, 자민련, 민주국민당, 국민중심당 등을 찾아가서 사죄하고 그분들을 끌어않는 방향을 택해야 할 것이다.
7309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