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여 그대가 손내밀 곳은 따로 있다.
노사모교의 전신이자 노사모의 대장인 노무현의 지지자요, 잠재적 노사모 구원군(슨상 교주를 보호하기 위해서)이 될 수있는 슨상교 신도들을 끌어않겠다는 박근혜의 행동은 용감무쌍함인가? 아니면 무모함인가? 그들의 그 담합이 얼마나 강해서 여간해서는 어려울텐데도(노구리에 대한98% 지지율 도요다에 대한 95% 지지율) 박근혜는 그것을 모르고 헛된 노력을 하던가? 정작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할 애국보수 인사들, 퇴역 군장성 및 장교분들, 참전유공자들, 이런 분들한테는 얼굴 한번 안 비추면서 어떻게 "위대한 슨상"에게는 잘 가는가.
고작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 하나 보내놓고 지지해달라는 것이 전부인가? 이같은 일련의 행동은 실망감을 안겨준다. 4.15 전엔 KBS를 비롯한 어용방송들이 괜히 박근혜 그대를 띄웠던 적이 있다. 괜히 그대에게 호감을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총선 직후 그 어용방송들이 당신에 대한 보도나 입장이 확연히 달라지지 않았던가. 더욱이 노사모와 노구리 광신도들한테 이렇게 저렇게 휘둘리다가 결국 합성사진감이 되어 된통으로 당하고나니 그 감회는 어떻단 말인가.
이회창씨에게 쓴소리 들은 것은 당연하다. 아니 어쩌면 박근혜는 이회창씨한테 더 심한말을 들었어야 했다. 찾아뵈려면 진작에 이회창씨나 김영삼씨나 전두환씨를 찾아뵈었어야지. "위대한 슨상 도요다" 나 "노구리 뇌사모 교주"나 "위대한 어버이 위원장"은 백번을 만나본들 씨알도 안먹혀들것이요 정신건강에 0.01%의 도움도 안되리~
p.s: 벌써 거짓임이 드러난 이회창 병역사건을 아직도 운운하는 네티즌놈들이 많은 것을 볼 때, 노사모교만이 아니라 개대중슨상교 개정일북한교 광신도들이 과연 많기는 많다. 개도요타가 우리나라 대통령중에 가장 낫다고 떠들어대지를 않나... 이럴때일수록 여러 참 애국자들이 단결해야 할 때이다. 벌써 노사모는 재결집의 구실거리(새 홈페이지 개설명분)를 마련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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