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하여 이런 방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다
대한민국이 존립하는 한
전유철씨는 이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감사원장 전유철씨 귀하
본인은 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의 대표가 아닌 한 개인으로써 이 서한을 보냅니다 사안이 긴급하여 내부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본 단체에서는 노무현이 <개표조작에 의한 가짜일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는 여러증거>를 입수하게 되었고 주권찾기시민단체라는 단체에서 제기한 <대통령선거무효소송>에 2003년 10월이후 결정적인 자료를 제출해 왔고 앞으로도 증거가 취합되는데로 증거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본 단체에서는 이미 수집 제출된 증거에서 이번 17대 총선 또한 개표조작을 시도하는 정황을 포착한 바, 이대로 방치할 경우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이 확실시 되어 급히 이 서한 과 대통령 선거무효소송에서 제출된 증거등을 보냅니다
지금 이 정부는 개표조작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많이 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국민들은,16대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이가 당선된 이유로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정작 20대 의 투표율은 47.5 %(미디어 리서치 4만명 출구조사)로 일반 국민들이 아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어떤 여론조작의 시도가 있느냐
지난 3월28일밤 오후 11시 10분 생방송한 ‘100인 토론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
일어난 <의도적 방송사고 의혹>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필리핀의 상황을 보도록 합시다. 전자개표기를 제작 납품한 회사 SKc&c에서
2003년 필리핀에 1991대의 전자개표기를 수출하였는데, <표 바꿔치기>를 해도 검증할 방법이 없는 국내 납품용 전자개표기와 달리 수출용에는 <아주 정밀한 위조방지방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필리핀 대법원은 <99.9995 %>의 정확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2004. 1.4 필리핀 대법원에서 시연회) 필리핀 중앙선관위와 SKc&c를 비롯한 전자개표기 납품과 관련된 콘소시엄과의 계약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2004. 1. 13일 내린 바 있습니다
한국 중앙선관위에 납품된 전자개표기는 검증장치가 없고 오류율이 7%를 오가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될 물건이고, 한국에서는 지난 16대 대선의 개표조작과 관련된 재판이 진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17대 총선에서 또 사용될 것이고 기존 930대 외에 405대를 새로 납품받아 사용할 계획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정교한 위조방지장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필리핀 대법원은 내용적으로는 사용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상황를 언론에 제보하였으나 이들은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 외면하고 모 신문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사안은
기사화하지 않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야당 또한 명백한 문제가 있는 전자개표기에 관한 자료를 제보했는데도 불구하고
침묵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야당 본연의 감시 견제 비판기능을 상실했고 이 나라는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쉬운 예로 현대중공업 같이 노조원이 많은 노조에서 안건을 두고 선거를 할 때 전자개표개를 사용하는데 일개 노조에서도 전자개표기를 통과한 투표용지에는
<표 바꿔치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련번호가 붙습니다
현금 채권 수표에 일련번호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중앙선관위 양광석 주사는 <이미지를 저장했다>고 하나 투표용지와 비교할 수 없는 이미지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에 우리 시민들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의 보루로써 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첨부자료에는
1. 보도자료 <경기도 일산의 개표조작 증거 포함>
2. 필리핀 대법원 판결문 (번역이 필요할 것입니다)
3. 16대 대통령선거 무효소송에 제출된 증거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문나는 사항이 있으면 기록중에 본인의 연락처가 있으므로 전화를 하면 언제든지 설명할 용의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전자개표기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될 물건이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자개표기 한 대당 최소 4 명의 인원은 확보되어야 조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004. 4. 10 이재진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에서 일부 번역한 것을 참고로 보내드립니다
· They failed to achieve the accuracy rating criteria of 99.9995 percent set-up by the Comelec itself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장한 99.9995%의 정확도가 나오지 않았다.
· They were not able to detect previously downloaded results at various canvassing or
consolidation levels and to prevent these from being inputted again
이 기계는 필리핀 선관위가 사전에 입력해놓은 집계와 합산 수치를 알아낼 수도 없고
선관위가 입력 후 추가 입력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없다.
· They were unable to print the statutorily required audit trails of the count/canvass at different levels
without any loss of data
이 기계는 법률이 요구하는 개표/합산의 감시추적(audit trail)결과를 출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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