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개표비리 > [순전 내 생각] SK와 관련한 한나라 선거자금의 용도..

"SK 100억원 별도 장부서 관리 됐을것"
나오연 前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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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비자금 수사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당 후원회장인 나오연(羅午淵) 의원은 26일 “후원회장으로서 공식 후원금만 관리했을 뿐”이라며 “SK비자금 같은 것이 유입됐다면 별도 장부로 입금과 지출내역이 관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사무총장이 실무적으로 관리책임자인데, 지휘라인으로 보면 대표 등 윗분들에게 보고하도록 돼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SK비자금 수수과정에서의 최돈웅 의원의 역할과 관련, “최 의원은 중간전달자 정도로 피해가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최 의원이 부탁해 받았다고 봐야 한다” “돈을 주는 사람들도 이회창 전 총재와의 개인적 관계 등을 고려해 돈을 준 사람을 고르지 않았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그러나 후원회에 앞서 열린 ‘당 대책회의’와 관련, “지난해 후원회가 열린 10월 29일 전인 15~20일 사이에 한두 번 했던 것 같지만 시·도지부위원장, 최고위원 등이 모여서 한 통상적 대책회의였다”며 “사무총장, 재정위원장 등과 별도로 만나 비자금 모금을 논의하는 자리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김영일 의원이 전화로 ‘

그 돈은 비공식적으로 들어온 것이라 따로 연락드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며 개입 여부를 부인했다.

그는 또 “후원회를 하면 사무총장과 후원회장이 경제 5단체장에게 초청장들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며 “작년 10월엔 일정은 잡혔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성사되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안용균기자 [email protected] )

앞에 굵은 글씨의 문장을 읽어보면 통상적인 대선자금이라기 보다
흑막에 가린 자금..입막음..아무도 모르게 하려는..의도가 있어 보
이지 않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전자개표기를 쓰게 해주십사.부탁
과 함께 선거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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