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개표비리 > 가짜,대통령,노무현씨 레임덕을 모독 하지 마시오 !!!!!!!!!!!!!!!!!!!!

전자개표기조작으로 한 국가의 대통령 당선을 도둑질한
천인공로할 인간쓰레기에게 레임덕이란 단어를 사용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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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레임덕 올라" 여권 초긴장 상태 !!!!!!!!!!!!!!!!!!!!
[중앙일보 2005.05.11 05:16:08]

[중앙일보 신용호] 여권이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러시아 유전 개발 사업에 대한 검찰 수사가 여권 핵심을 파고 들기 때문이다. 사태가 악화되면 조기 레임덕(권력 누수)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계한다. 열린우리당 핵심 관계자는 10일 "DJ(김대중 대통령)정부가 옷로비 사건으로 내리막 길을 걸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오일 게이트로 인한 정국도 자칫 잘못되면 간단치 않은 국면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4.30 재.보선 전패의 원인을 오일게이트에서 찾는 분석도 나온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오일게이트 이후 당 지지율이 5%포인트 이상 빠졌다"며 이 같은 분석에 무게를 실었다.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비리 사실이 드러날 경우 10월 재.보선은 물론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위기감도 팽배해 있다.

청와대는 특히 사태 추이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 집권 2기의 최대 화두인 정부혁신 작업에 제동이 걸리고, 명분까지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사법개혁추진안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긴장관계인 검찰 내부에 강경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점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면 돌파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문재인 민정수석, 김영주 경제정책수석이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 의혹이 청와대로 번지는 것을 경계했다. 문 수석은 "이 사업이 청와대 차원이나 권력의 비호를 받는 사업이었다면 적어도 장관이나 철도청장 선에서 담당 수석과 의논했을 것"이라며 "사실을 늦게 파악해 늦게 알려 아쉽게도 비난받았지만 객관적 정황을 보면 권력층 비호가 작용한 의혹 사건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날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특검제를 주장하고 있으나 검찰의 수사를 며칠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신용호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syh31/-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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