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석종대분과 허공분의 애국충정의 말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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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종대 작성일 : 2005년 5월 6일 조회수 : 86 추천수 : 16 번호: 97246-0
[4,30재선거]전산개표기 조작을 할수 없었던 3가지 이유
크게 3가지로 추측 해봅니다.
첫째
최근 통과되었던 언론법,과거사법,수도이전특별법등 5개 개악법중 3개를 이미 통과시킨 상태에서 나머지2개(국보법,사학법)도 상생정치를 내세우는 한나라당 박근혜의 전폭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마당에 노무현 열우당이 과반을 차지한 상태에서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국보법,사학법마저 통과 시키게 되면 국민의 반발 심리로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전자투,개표기의 조작이 용이하지 않다고 판단한걸로 보입니다.
시민단체 일각에서도 제기하고 있는 전자개표기 조작을 무리하게 진행하여 과반을 성사시키는것은 오히려 위험부담이 크다고 보고 오히려 이번에 정상가동시키므로서 국민을 안심시켜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전자투표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려 한걸로 보입니다.
둘째
최악의경우(전자투표조작이 저지당해 대권을 야당에 넘겨주어야하는경우)노무현은 박근혜를 차기 대통령직으로 밀어야 할 시나리오 입니다.
김정일이 직접 만나본 박근혜는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이 보았을때 야당에 정권을 넘겨줄경우를 생각할때 가장 믿을수 있는 카드일수밖에 없습니다.
[4,30재보궐선거] 직전까지만해도 박근혜는 친여정책
(개악3개법안 처리에 대해 상생정치라는 이름으로 여와 합의 통과시켜줌)과 친김정일 발언등으로 한나라당내는 물론 보수우파들 마저도 박근혜의 한나라당 대표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여 대표직 유지가 흔들렸습니다.
이를 노무현과 열우당은 [4,30재보선]에서 전자개표 조작을 하지않고 정상 가동하므로서 한나라당에 대승을 안겨주어 박근혜 대표에게 힘을 실어 준것이라 예상해봅니다.
[4,30선거]에서 대승한후 처음으로 박근혜의 대선출마설이 나오고 있는것이 그 증거입니다.
김정일-김대중-노무현에게는 이명박,이회창등 다른 어떤 야권의 후보 보다도 박근혜가 가장 다루기 쉬운 인물인것입니다.
박근혜는 지난 2002년4월 16대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한국미래연합 창당을 이유로 한나라당 이회창을 배신하고 탈당하여 이회창의 대권가도에 찬물을 끼얹으며 김대중의 주선으로 한국미래연합 창당 위원장 자격으로 평양 김정일을 전격 방문하였습니다.
이후 박근혜대표의 '한국미래연합'은 이렇다할 활동없이 2002대선을 한달앞둔11월19일 한나라당과 합당을 하게됩니다.
여기에서 주목할점은 김정일이 한나라당의원을 초청할수 없다는 입장은 삼척동자도 아는일, 결국 7개월만에 문닫은 '한국미래연합'창당은 박근혜의 평양방문을 성사시키기위한 명분이었으며 또 한가지는 1997 대선때 이인제를 이용하여 표를 분산시켜 김대중이 대권을 쥐었듯이 16대선에서는 이회창 지지표를 분산시키기위해 박근혜를 이용하려 했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자개표 조작으로 방향을 바꾼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2002대선에서 전자개표기 사용에대한 박근혜대표의 입장에 대해서는 확인해보아야 할 사항이며(구체사항 아시는분 답글 부탁) 박대표는 이후 17총선과 노무현 탄핵을 앞두고 임기2개월을 남겨둔 최병렬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하여 한나라당 대표직을 맡게 되었으며 박근혜 대표 체제아래 4,15총선을 치루어 150여석의 한나라당 대표에서 120여석의 대표로 바뀌었죠.
(박근혜대표가 지금 현재 차기 총선부터 전자투표기를 사용하겠다는 정부 여당의 입장발표에 묵인으로 동조하는걸로 보아 지난대선에서 전자개표기 사용에 반대입장은 아닌걸로 판단합니다)
보수 우익및 박근혜를 지지(사랑)하시는 분들은 박근혜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는 최근 미국을 방문하여 북핵과 김정일에 대해 김대중과 똑같은 선지원 후폐기 입장을 주장했으며 오매불망 김정일의 답방을 기다리는 김대중과 같은 심정으로 김정일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우방 미국에 피력하여 야당지도자로서 의심을 받을만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결론은 야권내에서 가장 親 김정일 박근혜를 최악(전자투표 조작실패,與대선패배)의 상황에 대비한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 아닐까요?
셋째
'전산개표기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사건을 담당하신 수원지방법원의 길기봉 수석부장판사외 2분의 감시의 눈이었습니다.
[4,30재보궐선거]의 전자개표장에는 누구보다도 관심깊게 전자개표조작여부를 지켜본 분이 위 길기봉 부장판사님외2분이 아니었을까요?
전자개표 조작 문제는 조만간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전산개표기 사용금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자격및 형식 문제로 기각시켜 부담을 덜었지만 가까운 장래에 전산개표기 조작이 드러나면 담당재판부의 입장이 어떻게 될까요?
'전산개표기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사건을 담당하신 길부장 판사님외 2분의 판사님에게는 [4,30 재선거] 전산개표에서 전자개표 조작여부는 미래가 달려 있었던 일로서 조작여부를 감시하고 있었기에 중앙선관위가 전자개표 조작을 감히 할수 없었다고 판단됩니다.
또다른 이유가 있다면 답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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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공 작성일 : 2005년 5월 6일 조회수 : 27 추천수 : 6 번호: 97246-1
만에 하나 재검표에 들어가게라도 되면 추천하기
여러 가지 일리 있는 말씀으로 지적을 하셨지만 한 가지를
추가한다면, 접전 지역이라고 여론 몰이를 하여 용케 전자
개표 조작으로 당선을 시켰다고 합시다.
만에 하나 야당이 승복하지 않고,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여
재검표를 한다면,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전자 개표 부정이 들통 나면 지난 대선과 총선
까지 조작과 부정이 비화될 소지가 큽니다.
그래서 이번 재보선에는 있는 그대로 개표를 한 것입니다.
소탐대실을 않겠다는 술수였다고 봅니다. 그런 뒤에 나온
재미있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열우당은 대선당
이라는 요상한 논리입니다.
다음 대선에서는 또 전자 개표로 야바위놀을 하겠다는 발
언이었고, 누가 나와도 당선이 된다는 말 역시 전자 개표로
하면 말뚝을 던져도 당선은 기정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국민들도 단단히 정신을 차려, 귀중한 한 표의 행방이
미치광이들의 조작극에 의해 엉뚱하게 바뀌는 그런 우를 범
해서는 안됩니다. 이 얼마나 큰 국가적 손실이고 불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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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종대 작성일 : 2005년 5월 6일 조회수 : 12 추천수 : 1 번호: 97246-2
정확한 지적 추천하기
정확한 지적이신걸로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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