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를 바꿔치기 한 경우외에도
화학처리와 같은 방법으로 기표한 부분의 잉크를 지우고
새로 기표한 경우도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를 앞두고 특수 잉크와 투표지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제가 대학교때 유기화학 실험을 할때에는
휴대용 UV램프를 이용하면
눈으로는 안 보이는 물질도 선명하게 구분이 가능했었거든요.
그래서 개표 참관시에 휴대용 UV램프를
(대학 유기합성 실험실 등에서 구함)
지니고 가면 약품에 의한 기표조작을 밝힐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즉 일부 기표용지에만 악품의 흔적이 나타나면
조작이 있었음을 알 수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사진도 찍을 수가 있습니다.
발색제 등도 있는 것 같은데? ( 유기화학 전공하시는 분께
자문을 구해보심이 어떨까요?)
만약 이 방법으로도 확인이 안된다면
기표용지를 화학적으로 성분 분석하여야 할 것입니다.
즉 약품처리가 되어 있는지의 유무를 알아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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