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봉인이 제대로 되지 않아 투표용지 보간함인지 그 용도를 구분
하기 어려운 보관함 상태
- 이게 문제가 될려면 상당수의 보관박스가 봉인상태가 안좋아서
많은 박스에서 조작이 이루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하죠.
그러니까 전체의 40퍼센트를 다시 수개표했다면 몇백만표이고
이경우 몇백만표에서 뜯어서 조작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박스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다수의 박스에 문제가 있어야겠죠.
(이게 문제가 되는건 뜯어서 조작했을수 있다. 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절반이상이 뜯은흔적과 손을댄 흔적이 나와야
하는데 과연 그렇습니까? 만약 그랬다면 한나라당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다수의 박스에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이게 물증이
될수 없는 이유는 결국 "수작업"으로 "많은 선거구"에서
"개표후" 봉인을 했다는겁니다. 선거결과가 나오고 한 시점에서
이미 끝난 개표일진데 많은 선거구에서 기계처럼 일일이
정확하게 봉인을 일괄적으로 했다는 보장이 있느냐는 겁니다.
아무런 보장이 없죠. 결국 사람이 작업한것이고, 모든개표후이기
때문에 박스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겁니다.
2.선거인 명부보다 투표인수가 더 많이 나온 투표구의 투표용지수
- 이건 이 게시판 아래에서도 나왔는데 한나라당의원을 납득시켰
다는 게시물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정확한건 몰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런 투표구가 전체 수개표를 한 개표구중에서
단 1군데 존재한다는겁니다. 누가 조작을 할려고 했다고 합시다.
이경우 단 1군데만 틀리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몇십 몇백만표중에 단 백몇십여표가 더
나왔다는건 오류일 가능성이 클까요? 아니면 조작의 가능성이
클까요? 만약 이런사실이 충분히 의미가 있으려면 많은 선거구
에서 이런일이 발생해야겠죠. 하지만 단 1군데서 그랬을경우
오류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말한건 님이 말한게 맞다는걸 가정한것이고,
선관위에서 그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하고,
한나라당에서 납득했다하니, 선관위에 전화해보길 바랍니다.
명확한 설명이 가능한지부터 알아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3.기표방향이 동일한 투표지 묶음이 여러 곳 에서 다수 발견되어
참 관인이나 방청객들이 이의 제기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아 시민들의비난을 사기도 한점
- 기표방향이 동일하는거... 도대체 그게 무슨 문제가 되죠?
님이 조작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찍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마구잡이로 찍는게 쉽지 똑같이 찍는게 당연히 어렵죠.
그 주장이 옳다고 말할수 있기 위해서는 단지 그 사실만
띠어서 볼수 있는게 아니라 수개표했던 모든 선거구를 대상으로
찍혀진 기표방향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회창표에서는 그런게 전혀 안나왔나?
노무현표에만 그런표들이 다수나오고 이회창표에는 그런게
없었나? 이런걸 따져서 어제 수개표시에 한 투표구라도
통계를 냈어야 하는겁니다. 노무현표에서만 특정방향으로
찍힌게 나왔다. 이런주장을 할려면 당연히 이회창표에대한
기표방향의 자료를 비교제시하고, 샘플숫자는 충분히 커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기표방향이 일치한다는 주장에는
그런게 없지 않습니까? 그냥 달랑 그런게 있다. 라고만 되어
있지, 이게 일어나기 쉬운일인지 어려운일인지 명백하게 알수는
없는겁니다.
제생각에는 기표방향이 일치될수 있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 그 사실에 대해서 비리가 있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 사실을
알린 쪽에서 절대 조작하지 않았다는것또한 증명할수 있습니까?
4.전자개표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며수개표전 선관위에서 주장을
해놓고는 지금에 와서는 말을 뒤바꿔 그정도의 오차는 발생
할수 있다며 극구 부정투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점
- 마지막 질문은 대답할 가치가 없군요. 전자개표와는 달리
무효표, 보류표에 대한 판정이 있지 않습니까? 무효표, 보류표에
대한 판정은 누가 내린겁니까? 전자개표와 수개표의 차이점이
되는거죠. 즉 한나라당이 주관해서 무효표, 보류표를 냈기
때문에 좀더 노무현쪽이 적어질수 있는것이지만, 문제는 그
차이가 몇십만 몇백만표중에 몇백표라는겁니다. 이건 아무리
수개표를 잘해도 전자개표와는 같아질수 없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수개표가 오류가 없었다고 말할 자신있습니까? 단 1일동안
다시 수개표를 하는데 오류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느냐는겁니다.
절대로 수개표또한 오류가 있고, 그 정도는 전자개표보다 심할
수 있는겁니다. 막말로 수개표하는 사람중 1사람이 1표만
잘못계산해도 그 숫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겁니다.
끝으로, 울산의 pc방에서 주장한 사실이 맞는것 있습니까?
이 수개표를 하는데 원인 제공은 그 글이 아닙니까?
만약 그 글이 아니라면 기계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글에 의해서 수개표의 포커스가 맞춰
져야 하는데, 결국 허구라는게 들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장하는것과 같은 글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전자개표가 정확하다는 점은 명백해지고 오히려 수개표
를 하니 전자개표보다 차이가 많이나는걸로 보아 수개표는
부정확하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반박할 근거가 있습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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