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경북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에 지금 시행중인 농업용수관련 저수지를 공사하고 있는데,
그공사에 대한의문이 있어서 민원을 신청하는바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처음 설계에 있어서 공정2리(공수동)가 수몰로 되어야하는데,그동네 주민 한두사람의 항의로 인하여 설계가 변동되었다고 합니다.제가 생각하기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판단됩니다.왜 변동을 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고,언론에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농업기반 공사 직원한명이 설계변동으로 뇌물을 받아 구속당했다는것을 들었습니다.
저의 집은 지금 수몰당하는데,생계를 유지하는 농업일터는 공수동에 있습니다.기존에 수몰지역이라고 듣었는데,주민 한두사람의 항의로 설계를 변동하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동네 주민들은 보상을 받아서 모두들 떠나는 마당인데,저의식구들은 어디로 갈수가 없습니다.
뚝밑에 토지가 있는데,어디로 갑니까?이글 보시고 속보인다고 생각이 드실줄은 모르오나,모두들 떠나는데 발목이 잡혀있고,집터 보상받은걸로 농업일터 근처에 외톨바기 집을 짓기도 그렇고,나이 50 이넘은 부모님께서 집터 보상받은걸고 아파트를 사서 산다고는 하나 무엇으로 생계를 유지 하겠습니까?
지금 뚝을 만들고 있긴하나 저는 왜 설계를 변동해야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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