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관련 부처를 줄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게되면 농촌의 발전을 위해 설치된 농촌 진흥청과 농림부가
통폐합되어 사실상 축소되어가는 농업에 대하여 정부가 손을 놓게 되는 것이나 진배 없습니다.
세계 여러 국가들과 FTA가 추진되고 있는 마당에 한국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인들과 관련 인사들이 함께 농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실제로 그를 이행해 나감에 있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외치면서 앞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농업은 소외되어버릴 것이 자명하다 여겨집니다.
농림부와 농촌 진흥청이 통폐합되어 앞으로 더더욱 막막해질 농업인들의 입지가 안타깝습니다.
하여, 많은 농업인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책 추진을 할 때, 그와 관련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지도자의 자질이 아닙니까?
농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하는 이번 통폐합은 결코 이뤄져선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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