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은 곧 물이요, 군주는 배가 되는 의미는,
농부의 아들로 터어나 현재 농민들의 투쟁하는
사태를 보면서 걱정이 됨니다.
어릴때부터 밥알 한알도 버리면 혼나던 시절,
보리고개을 나시던 부모님들의 훈계가
귀가에 들리는 것 같군요.
일년농사를 지어 자식들 공부 가르치고,
한 평생은 흙에서 사시는 분들이 화가난
모습을 보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농민들의 분노로 인하여, 곡식이 불에 태우는 사태가
매년 발생이 되는데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양곡을 수매하여, 그 양곡을
북한에 수출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대북원조를 쌀로 지원을 하면,
농민도 살고 배가 고픈 이북동포들도 살고,
앞으로 우리나라 앞날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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