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다녀와야겠죠?
적어도 장교출신이면 더 좋겠구요,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은 기본준비가 될테니까요...
군대모르는 대통령 만나니 너무 골치가 아팠어요.
나라 취급하기를 논밭떼기 팔아 넘기듯 쉽게 생각하니
불안하기 짝이 없던데요....
명문은 아나라도 최소한 대학공부는 마쳐야겠죠?
95%가 대학물을 먹는 판에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
최소한 지적균형은 맞출거 같고,
대졸도 지성인 취급을 못 받는 세상이니 좀 그래요.
세계적 지도자들과 얘기도 통할거 같고...
최소한 가방 끈 시비는 잠재울 수 있을거같애요.
스스로 둘러봐도 도덕적 결함이 없어야 겠죠?
가족들에게 우선 신용이 있어야 할테고...
구린돈으로 살아 온 흔적이 없어야
우선적으로 자식 가족한테서 부터 인정을 받을테니...
쉬운 일이 아니죠.
부지런해야겠죠?
권위적이지 않으려면 대화상대, 반대의견자 찾아서
부지런히 설득시켜야 하니 엄청 부지런한 분이여야겠죠?
풍부한 인간성과 인간미 있어야겠죠?
편협해지면 늘푼수가 없을거에요.
코드만 찾게 될테니, 적을 많이 만들게 되어
화합 국론 통일에 지장이 많지 싶어요.
체력이 좋아야겠죠?
엄청난 대우와 년봉으로 돈 값하자면
일 많이해야하니...
이런데서 2중 3중 아이디 쓰는 사람들 지지자는 턱도 없겠죠?
뭔가 구린데 있는 사람들이지 싶은 데...
결함이 많은 사람들일테니 배척되어야겠죠?
너무 욕심이 많은가요?
대통령도 사람인데..
그치만 이런 소박한 것들이라도 좀 챙겨졌었으면
하루 하루가 조금은 편할 거 같애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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