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마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는 한사람의 서민입니다.
이번해 7월부터 공공요금을 올린다고 했는데..
이렇게 자동차 많은 나라에서 대중교통수단요금을 그렇게 올리신다면
우리나라 서민들은 도데체 어떻게 다니라는 말씀이십니까?
정말 가슴속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 나라 서민들은 돈 몇백,몇천을 모으기 위해 허리띠 졸라메고 밥3끼만
먹고 다니면서 교통비아끼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대중교통 요금을 거리에 비례하여 올리게 된다면 하층 서민들은
더욱더 힘들어질겁니다.
정말 이 나라가 싫습니다. 무엇이든지 서민의 피만으로 살아가는 이나라가 말입니다. 국민연금 같은것도 다 필요 없습니다. 안내고 안받으렵니다.
국가에서 하는 국민연금이 외국 생보사의 보장만큼도 못해주면서 어떻게
국민연금이라고 칭하며 세를 걷어가는 것인지요?
지금 전 부모님 밑에서 살아가면서 돈 아끼고 아껴서 빨리 자리잡으려고
차비만 가지고 다니면서 사는 놈입니다.
대학도 명문대라고 칭하는 곳도 나왔고 남 부럽지 않게 교육도 받고
소득도 그럭저럭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독립하려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윗분들이야
그냥 국가에서 나오는 차타고 국가에서 대주는 기름값으로 넣고..
저희는 받는 월급으로 쪼개고 쪼개서 생활비쓰고, 차비하고, 적금넣고..
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광고문구가 있지요? 윗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지식과 지혜라는 것은 틀리다고 배웠고 또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 오래살았다거나 윗자리에 있다고 해서 지혜롭다는
말은 전혀 맞지 않는 세상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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