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노무현비리 > 가짜 대통령 노무현은 입만 열면 여론조작과 거짓말

비교할것을 비교 하여야지 망국적인 수도이전과
경부고속도로를 비교 하다니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제일 강하게
반대한것은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을 망하게 김대중 이자가 아닌가?

국민합의가 필요 없다면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는
무엇 때문에 하나? 대통령은 왜 존재 하는가?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진짜 대통령 행세하는 능력미달 함량미달의
인간쓰레기 가짜 대통령 노무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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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합의 없어도 된다"<행정수도 공청회>(종합)

경부고속도로도 70년대에는 반대(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추진과 관련, 12일 헌법소원이 제기된 가운데 이날 오후 `신행정수도건설 전국순회 첫 공청회'가 대전 엑스포아트홀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토론자들은 행정수도 이전을 국민투표로 결정하자는 주장은 지역간 갈등만 부추기는 것으로 모두가 이해당사자인 사안을 국민에게 결정하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모두가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부고속도로도 70년대에는 건설을 반대하는의견이 훨씬 많았으나 대통령의 추진으로 건설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후보지 주민들은 신행정수도 건설이 다음 정권에서도 계속 추진될지를 가장염려하고 있다면서 농사만 짓던 주민들이 정책 때문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적절한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한남대 강병주 교수는 "행정수도 이전은 국민 전체가 이해당사자로 국민 개개인의 의사를 도출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 결정을 기초로 행정수도를 옮길 수도 없다"며 "국민적 합의가 없이도 필요한 결정은 할 수 있다는 것을알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도 비좁은 나라에서 도로를 만들어 무엇을 할 것이냐며 반대가 많았다"며 "전체를 집행하는 사람이 결정을 내렸으면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대 정환영 교수도 "이제 신행정수도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잘 추진해야 하느냐를 논의할 때"라며 "신행정수도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세력과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언론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염홍철 대전시장도 축사에서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의 유효성을 지금 논의하는것은 법리나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으며 심대평 충남지사는 "행정수도 이전을 원점에서 재고하자는 것은 국론분열만 초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지 주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충남도 김동완 기획관리실장은 "주민 보상이 가장 큰 현안으로 기존 재산가치는물론, 재산 대체비용, 장래 기대이익까지 포함되는 완전보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민 안철암(충남 연기군 남면)씨는 "토지 수용절차만 끝나고 다음 정권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이 지연될 경우 주민 피해는 어떻게 할 지 대책을 세워야한다"며"신행정수도 건설로 농사만 짓던 주민들이 도시 빈민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김종남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신행정수도 도시 성격을 저밀도친환경, 문화도시를 상정하면서도 정치행정기능을 하는 50만명 규모 대도시로 잡는것은 무리"라며 친환경 개발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권용우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위원장은 "행정수도 입지 선정에서 환경과 자연의 평가비율이 30% 이상일 만큼 보전 가능성을 가장 큰 무게를 뒀다"며 "특히 입지 결정에 어떠한 정치적 배려나 압력 등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장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행정수도 이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일부 신문을 규탄하는 피켓팅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공청회 도중 일부 주민이 "공청회가 아닌 보고회"라며 야유를 보내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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