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혹독한 군사 독제 정권과 6.26 전쟁도 잘 견디어 왔습니다.
우리는 붉은 악마와 노풍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엄청난 변화거부 장벽이 노 대통령 가는 길목을 가로 막고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야 하는 임무를 부여 한것도 알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금순이도 잘 견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금순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응원부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어려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통일 희망도 보이고 선진 정보화 사회 창출희망도 보입니다.
남북통일을 위한 좀더 힘을 내시고 정보화 사회 창출을 위한 노력을 조금만 더 해주십시오
한글의 컴퓨터 언어화도 앞당기고 남북 화해를 위한 투자를 조금더 늘려 조십시요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노무현과 같은 분을 대통령으로 모신 우리는 행운아들입니다.
누가 욕해도 그 욕은 칭찬으로 알아 들어셔야 합니다. 사실 욕이 칭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은 현실정치를 한다고 원칙 없는 정치를 하지 마십시오
대통령 당선에 공들인 사람들 신세 갚는다고 원칙없는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잘못한 측근이 있다면 나른 어느 누구보다 철저하게 밝히고 처벌 하십시오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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