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가 대통령이 된 후 진정 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은 그 분을 좌경용공이나 비호하는 고약한 병에 걸린 대통령이라고 혀를 차고 걱정하다가 결국은 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누가 감히 나를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는 거야” 하며 신경질적으로 화를 내면서 맹수처럼 날뛰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날뛰는 모습에 보조를 맞추어 조기숙을 비롯한 노무현 주위의 돌파리 주치의들은 대통령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홍보하고 야단입니다.
지금 대통령의 건강상태는 신경외과에 해당되는 병에 걸려있습니다. 의학전문의 판단으로는 강제로라도 수용소에 격리시켜야 한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한 진단이 현정부의 건강진단입니다. 노무현 추종세력 정치인들도 뻐꾸기둥지 위를 날아간 새처럼 정신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 전문치료의사는 바로 전국의 네티즌들이며 국민들입니다.
침묵하는 국민이 아닌 양심으로 행동하는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이 진찰을 잘못하여 오진한다면 결국 이 나라는 비극으로 인격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막중한 진찰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선택이지만 우리의 막중한 그 선택이 지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아름다운 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고약한 무리들이 물길을 다른 곳으로 흐르게 하려는 설계도면을 만들어 포크레인으로 계곡의 도랑에 삽질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나무를 뽑아내고 순리를 거역하려는 그들에게 우리는 유비무환으로 경계하지 않으면 노무현정권을 다시 이어 주는 꼴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지금 물줄기를 분산시키는 양동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정당정치입니다. 제1야당의 대표주자는 한나라당입니다. 한나라당의 대권출마자는 한 사람만이 출마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2의 경쟁후보를 적극 홍보하여 물줄기를 우리당 바지가랑이 밑으로 흐르게 하려는 더러운 음모에 네티즌들은 놀아나면 안 됩니다.
명분에 이탈되는 사람은 절대로 지지하면 안 된다는 바람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 바람이 바로 우리의 올바른 진찰방법입니다.
이인제의 경선불복으로 김대중을 탄생시켜 이 나라를 붉게 물들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선에 불복한 사람도 고약한 사람에 속합니다. 이인제를 지지한 사람들도 미래에 다가오는 판단력이 없는 고약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자기들의 지지표가 썩은 표가 되자 그들은 부끄러워하였습니다.
이인제를 비롯한 그를 지지한 사람들은 결국 김대중의 후계구도보장 사기에 놀아난 것입니다. 사실 국민들이 김대중을 당선시킨 것이 아니라 이인제와 박찬종 두 사람이 김대중을 당선시킨 것입니다. 그 분의 말로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런 사람을 지지하여 결국은 새로운 여명이 탄생하지 못하고 유산으로 사사된 원인입니다. 박찬종은 명분 없는 곳에 발을 담갔다가 패가 망신한 정치인입니다.
대권주자로 떠오른 이명박은 이인제와 닮은 데가 있습니다. 만일 이명박이 박근혜와 경선하여 실패하면 출마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것은 박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 대표는 경선에 탈락하면 불복하는 분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명박씨가 경선에서 승리를 장담하는 분들이 없으니 문제입니다. 이명박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이 비주류이므로 재야운동권 출신들입니다. 숫자와 밥그릇이 적고 강철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자석을 가지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이명박씨는 대선경선에 탈락하면 승복한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미래를 바로 바라본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경선에 불복하거나 탈당하여 출마한 사람이 절대로 당선권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이명박씨가 만일 탈당하여 새로운 당을 만들어 출마한다면 적어도 500만 표는 이탈하게 됩니다.
저는 한나라당의 간판으로 서울시장 은혜를 입은 것에 존중한다면 탈당은 없을것이라 보지만 좌경용공 세력의 재 집권을 도와주는 제2의 이인제를 우려하는 것입니다. 이명박 그분이 얼마 전에 이회창과 노무현을 인간성에 비유하여 노무현을 추켜세우고 이회창의 인격을 폄하하는 발언을 보고 참으로 미래에 큰일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발언에는 핵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정치의 고차원적인 술수를 국민들은 절대로 제때에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 후에 속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누가 명분이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면 비극을 초래합니다. 제1야당에서 대권후보가 누가 되든 정당한 경선을 치른 최종 후보자가 대통령에 출마해야 합니다. 그것이 핵심의 명분입니다. 그런데 벌써 고약한 사람들이 설치고 다니며 이상하게 각본을 짜고 시나리오를 만들어 이간시키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표를 분산시켜 어부지리로 정권을 이어가려 하는 작전을 경계해야 합니다. 국민들이 망상에 빠지고 판단이 흐려져 자아도취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후회하게 됩니다. 벌써 예비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믿으면 큰일납니다. 조작을 아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고건과 이명박을 고무풍선처럼 하늘높이 띄우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진정 바란다면 경선탈락의 약속을 어기고 불복하는 사람을 지지해서는 안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한나라당에서 탈당하여 대선에 독단으로 출마하는 것도 경선을 고의로 기피한 것과 같으므로 절대로 지지하면 안됩니다. 또 다시 오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죽게 만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특히 네티즌들도 판단력이 흐려져서 표가 분산되면 스스로 노무현정권을 도와주는 것이 되고 여권이 좌경용공의 정권이 재집권 하게 되고 자유민주주의 자존심의 인권이 파괴되는 계기가 되므로 그 때가서 후회하고 통분해도 이미 때 늦은 후회입니다. 이것이 정권교체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기류를 막으려면 전국의 네티즌들이 올바른 진단을 해야 합니다.
고차원의 술수로 국민들을 농락하고 바보로 만드는 고약한 사람들에게 당하면 안됩니다. 고약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란 짐승에게 먹이를 주어 동물처럼 사육하듯이 어용단체를 만들어 바람 잡게 하는 것이 현정권의 특기이고 장기입니다.
곰에게 공을 주어 가지고 놀게 하면 곰은 주위의 일어나는 일에 망각하게 됩니다. 국민들은 미련한 곰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바람의 속임수에 현혹되거나 넘어가서는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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