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려면 대통령의 사면권 박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대통령에게 사면권이라는 권한을 준 것은 대통령 개인의 가신들 사면하라고 주는 권한이 아닙니다.
적어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인사를 사면하라고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한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국민에게 하는 선서를 기억하신다면 참여정부를 위한 사면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사면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전에 어느 포털 사이트의 여론조사를 보니 이번 대통령 사면 대상자들 사면에 대한 반대 의견이 80%를 넘습니다.
포털사이트 여론조사결과 밖에 안나온상태라 그것밖에 말을 못하지만 제 주변에선 모두가 반대하더이다.
심한 사람은 미친놈의 정부가 미친짓만 골라서 한다는 말까지합니다.
어떤 사람은 맘에 안드는 정책만 쏟아내는 정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호불호(好不好)야 사람마다 틀리겠으나 이번 사면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생각한다면 진정으로 국민을 무섭게 생각을 하다면 이번에 단행 하려는 사면대상자들은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대로 밀고 나간다면 분명히 단언하건데 사면권한에 대한 후폭풍이 청와대를 쑥밭으로 만드는 결과가 올지도 모릅니다요~~
대통령은 국민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자리라는 말은 영화에나 나오는 말인가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통령이 어떻게 국민들이 하지 말라는 일을 하라고 아랫사람들이 그렇게 부추기겠습니까?
읍참마속의 뜻을 아신다면 이번의 사면안을 기안하고 올린 청와대의 밥버러지들 모조리 갈아치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계의 악습을 모두 개혁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사면을 단행하겠다고 합니까?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큰 병폐가 정경유착 아닙니까?
그렇다면 정경유착의 근본을 뿌리뽑는다면서 정경유착을 장려하는 사면을 하자고 기안을 올리는 밥벌레는 누군지 궁금합니다.
대선자금연루 정치인과 경제인 사면을 단행하겠다면서 정경유착을 뿌리 뽑는단 말이 나옵니까?
개가 들어도 웃을일 아닙니까?
이번엔 사면해 주고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라는 변명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이번에 사면을 해주면 다음번에도 정치인들이 불법자금 수수하며 경제인들에게 그럴겁니다. 저번에도 봐줬잖어. 이번에도 걱정없으니까 돈이나 내놔 하지 않겠습니까?
다음번 선거자금과 정치자금 모을 대비하려고 사면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의심받을 사면은 하지않는것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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