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친형 비리가 터졌을때 자신의 친형을 두둔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촌로에 불과하다는둥 온갖 순진한척은 다하더니 결국 드러난게 구속이다.
노무현은 변양균 관련해서도 그랬다.
기자들이 소설쓴다라고 했지만 결국 그 소설은 구속으로 이어졌다.
노무현은 자신들과 자신들의 측근에 대해서 범죄를 은폐했고 이러한 은폐가 자의든 타의든 떠나서
그는 범죄를 키웠다. 만약 집권2년차때 노건평을 강하게 압박했다면 온집안이 패가망신하는
꼴은 안당했을것 아닌가?
물론.. 노건평이 동생의 비리를 잘 알기때문에 노건평 형에게 이래라 저래라를 하지 못했겠지만..
이 점에서 이명박은 그 근본적으로 다른 인간이다.
적어도 드러날것 같은 범죄에 대해서 은폐하거나 두둔하지는 않는다.
천신일은 내 친구라는둥, 기자가 소설 쓴다는둥 헛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부인 사촌 부패 적발됐을때 법대로 처리했을뿐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
누구처럼 시골에서 농사짓는 촌부다라는식의 유치하 미사어구 동원해서 두둔하지 않았다.
이명박은 노무현과 같은 부류의 인간이 아니다.
이명박씨 측근 비리가 터진다고 해도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정권처럼 감추거나 속일려는 짓은
안할거라는 점에서 이명박정권의 최소한의 양심은 여전히 신뢰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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