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치마폭에 쌓였던 아들이 씩씩한 남자로 거듭나고
동네 부랑아짓 하던 부모속썩이는 자들 인간으로 거듭나는곳
선후배의 의리를 쌓으며 조직의 질서를 깨닿고
남자들만의 정을 나누며
대한민국의 남자를 재생산하는 시간들
아까운 시간이 아니라
절대 절명의 시간이라 생각나름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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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들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사람에게 사병 군생활 2년이란 기간은 사실 허비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군입대 젊은이들 의 70~80%이상이 전문대이상 재학중 휴학하고 입대한다.(10년 20년전도 그랬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국방의 의무를 신성하게 생각하고 그 희생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는것.. 그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 일부 머저리 인간들이 대통령의 발언이 나쁘다 좋다 왈가왈부할게 아니라 그 소중한 2년.3년의 젊은이들의 시간을 어떻게 개선하고 알차게 만들어서 정말 `썩는다고 해도 최소한으로 썩는,` 군에서 썩어도 `정말 잘썩어서 쓸모가 있는` 그런쪽으로 얘기가 되었으면 더 생산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입대즐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느껴지는것이고요.
그리고 제발 4년.5년 이상 직업군인으로 썩어서 열받는다 하는 인간들. 나라의 녹을 그만큼 먹었으면 다행한일이고 고마운줄 알아야지.
노통발언이 사병출신 군인들 얘기한걸 모르나. 그런 인간들 진짜 염치없다. 그런 인간들 때문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군대서 지금까지 썩어왔다. 그런 인간들 그냥 무덤파고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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