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잘 쉬셨습니까?
휴식이 잘 안되셨겠지요.
희한하게도
몸을 다하고 있을 때는
마음이 홀가분하지만
몸이 편하면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지 않습디까?
간밤에 꿈속에서 대통령을 잠시 뵈었답니다.
꿈을 깨고 잠들지 않아
꿈을 회고하며 PC 앞에 앉았습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계시다가
차에 타시면서 눈이 마주쳐
손을 흔들게 된 꿈이었는데
참 좋은 길몽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손을 흔드시며 차에 탄다는 건 곧 기각을 의미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물론 저같은 움막지기에게도 길몽이겠지만
영혼의 어머니이신 오야사마의 대리인을 통해 현몽된
대통령의 앞날에도
좋은 의미가 깃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기지개를 켜시고
몸을 푸셔야 겠습니다.
항시 평상심을 잊지 마시고
친 환경적이고도 인류애가 있는 평화를 사랑하는
지도자가 되시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인류의 태초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종이나 국가 민족이 따로 없는
한 어버이의 자녀로써 하나의 고향에서 태어난
한 핏줄 한형제로써 세계인류가 모두가
한 가족임을 알 수가 있답니다.
벌레같았던 인간씨앗을 창조주의 자식혼으로 삼으신지
10억만 166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환생과 진화를 주재해 오시며
지금도 물불바람으로 숨을 넣어 생명을 주시는 분의
품속에서 살려지고 있다는 진실을 자세히 듣게 되면
세계구제를 잠시도 잊을 수가 없으며
어떠한 자이라도 그리워질 수밖에 없답니다.
적의 개념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종교끼리 대립각을 세워
사원에다 로켓포를 투하하고
형제포로들에게 갖은 학대를 하는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경고해야 될 줄 믿습니다.
간단한 덕담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긴 이야기가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의 앞날과 나랏님의 몸과 가정에 창조주 어버이신님의 오묘한 理가 함께 하시기를 오야사마의 이름으로 기원드리는 바입니다. 항시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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