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기!!투표지별 일련번호부여기능 어디로 갔나??
전자개표기!
과연 지나간 얘기인가!!
수개표에서는 개함 후 사람의 육안으로 직접, 바로 확인하며 심사하고 개표작업이 진행된 후 집계부에서 최종 심사하며 집계하여 공표하게 되지만
전자개표 방식에서는 전자개표기를 통과한 후 정리하여 봉인하고 보관하는 투표지가 문제제기 시
다시 꺼내 검증하는 투표지와 동일한 투표지인지, 봉인한 뒤에 변질된 투표지인지를 판단할
그 근거를 미리 확보해 둠으로써 말썽의 소지를 없앤다.
이를 위해 전자개표기를 통과한 투표지의 이미지는 따로 이미지 폴더를 만들어 선거구별, 투표소별로 보관하고
이미지 폴더에 보관된 이미지와 투표용지를 대조하여 그 진정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투표용지와 보관된 이미지에 동일한 일련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일련번호를 대조작업의 Key로 하여 투표용지의 진정성을 확보하게 한다.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는 투표지별로 부여되어야 할 일련번호를 발견할 수 없었고
이는 대선 이후 제기된 수검표 요구로 80개 지역에서 실시된 수검표 당시에
투표지에 일련번호가 부여되지 않았음이 발견되었다.
특히 지난 16대 대선 이후 실시된 수검표 당시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에서 발견된 동일방향으로 기표된 20~30매의 투표용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이를 이미지 폴더를 열어 대조․확인하는 작업을 시행치 않았다.
전자개표기가 투표지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이미지폴더로 보관하는 이유가 이러한 문제제기 시
검증․확인하고자 함인데 왜 선관위는 이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그 이유가 바로 투표지별 일련번호 부여 기능이 없어져 그 대조작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은 아닌가??
당시 전자개표기에 대한 기능이나 규격이 국민들에게 공개된 적이 없어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어 인지하지 못했으나
전자개표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뛰어다닌 몇몇 사람들에 의해 이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중앙선관위는 아직도 이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있다.
조달청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이제 진실은 밝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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