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길이 개방되어 차량이 통행되고 있으나 무서워서 가기싫다.
첫째 : 춘추관(삼청동에서 청와대 방향) 진입로
이 부근은 진입시 교통경찰이 차를 정지시키고 창문을 내리라 하고 어디 가냐고 묻는다.
내가 부산을 가던 강원도를 가던 도대체 경찰이 무슨 상관인지...
매일 그길을 통행 하는데 마치 죄인이 된 듯 하다.
미안치만 도로는 대통령 월급으로 만든것이 아니다. 다수의 국민세금이지...
그렇게 죄인 취급하려면 그냥 길을 막아라,,,치사해서 안 지나 간다.
그리고 할려면 똑바로 해라.
"경례 똑바로 구호 붙이고, 어디 경찰청 어디 소속이며 어떤 법률에 의거 귀 차량에 행선지를 묻습니다. 협조바랍니다." 정중하고 바르게...무슨 수박 겉할듯 "어디가요..세검정요 통과....무슨 표 끊는 것도 아니고...그리고 행선지 답안해도 강제 사항 없쟌여...
그리고 행선지를 묻는 것이 법률에 의거한 것이 아니면 폐지해라. 월권이다.
둘째 : 경복궁 진입로...
여기는 2차선 도로인데 왜 차를 1차선으로 S자로 가게 만드는가..
라이트 끄라는 표지판은 또 뭐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낮에도 라이트 켜자 하는데 밤에도 청와대 앞에 가면 라이트 끄란다.
이게 말이 되나...
왜 멀쩡한 도로를 병신 만드나...
엄청난 세금으로 경호하면서 그깟 도로 통제로 시민들을 불편케 하는게 "참여정부" 인가?
할려면 똑바로 하고 법률에 없으면 하지 말고 도로 병신 만들지 말고...이렇게 불편하게 하려면 도로 다시 막아라...
민원에 어투가 나쁜점은 사과 드리나, 시민을 하층민 보듯하는 청와대 경찰의 행태가 화가 나서 그런 것이니 이해하라.
대통령은 국민에 대표이지 상전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대통령 지나간다고 신세계백화점 앞 넓은 도로에서 대통령은 가운데로 가면서 임산부가 택시 타려고 도로 가장자리에서 택시 잡으니 못타게 하고 200 미터 떨어진 롯데 앞에 정류장 가서 타라하고...싫다고 택시 잡으러 발한짝 내미니까 도로 침범으로 잡아간다는 20살 조금 넘은 의경놈의 자식하고 뒤에서 경찰이 하라는 데로 하라고 하는 사복입은 경호실? 놈들...이게 대한민국 실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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