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이끄는 중대장이 아니라 뒤에서 챙기는 인사계가 되겠다는
노무현의 고백은 무의식중에 자신은 대통령감이 아님을 국민들에게 고백한 용기 있는 발언이다
이말은 나라야 어떻게 되든 책임을 안지겠다는 무언의 협박이나 다름없다
노무현의 과거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노무현이 말대로 일개 중대장도 자신의 부하들 앞에서는 나약함을 보이지 않는 법이다 자신이 사사로운 감정에 후둘리다 보면
150명의 중대원도 사기가 떨어지고 통솔이 어려운 법이다
중대원의 아품도 맘 속으로 곱씹어야 하는 것이 지휘관이다
아픔을 어루 만지는 것이 인사계의 몫이다
지휘관의 지도력은 부하들의 사기이다 거기서 존경과 복종이 나오는 것이다
하물며 대통령이라는 자가 콩나물이 어떻고 케익이 어떻고 하며 눈가에 눈물까정 맺히는 기구한 대한민국에 사는 내가 한없이 초라해 지는 것이 왜? 일까
자신은 대한민국을 앞에서 끌지 않겠다는 노무현을 국민이 계속 지켜 봐야 하는지....
미국의 부시가 햄버거가 어떻고 미주알 고주알 하면 미국민은 단번에 권한을 거두어 들일 것이다
암튼 노무현의 한계는 인사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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