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거짓말 속속 드러나고 있어 - 국민 앞에 사죄하고 용서구해라
長江칼럼
2005,10.30
두 달 전인가 국정원장이 “DJ정권 시에도 불법도감청이 있었다”고 기자들에게 밝히자 DJ는 “자신의 재임 중에는 불법 도감청이 절대 없었다”고 항변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재임시 국정원장들을 현 국정원장에게 보내 항의하게 했다.
그런데 DJ 정권 시 김은성 전 국정원차장이 검찰에 구속되고 임동원 원장 등이 조사를 받고 있는 판이다. 이로서 DJ의 거짓말이 명백하게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상황이 이쯤 되면 DJ는 자신이 한 거짓말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옳다.
정말 철면피하다. 대통령이 까지 했다면 당장 탄로날 거짓말은 하지 않아야 하거늘 어찌 입만 벌렸다하면 거짓말인가.
지금 이 나라는 DJ와 그 패거리들에 의해 자행된 두 가지 악정과 폭정으로 인해 나라가 완전히 절단나고 있다. 누란의 위기다. 하나는 북에 대한 5억불을 비밀리에 불법제공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노무현이란 택도 아닌 인물을 온갖 못된 짓 다하여 권좌에 앉힌 결과로 지금 그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기라도 하는가.
지금 나라는 완전 좌로 기울어 좌파뺄갱이 나라로 가고 있고 민생경제는 도탄에 빠져 거의 절단난 상황이 아닌가. 이번의 재보선에서 현 집권당이 0 : 4로 완패한 것이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하는가. 이것은 지금 노 정권에 대한 평가이지만 DJ에 대한 평가이기도 한 것이다. 노 정권의 대부이며 상왕은 바로 DJ다. 그는 병풍조작 등 사기를 쳐서, 그리고 공영 TV방송을 통해서 여론조작 등을 통해서 정권을 탈취한 주범이 바로 그다. 그는 정말 간교하고 더티한 작자가 아니던가. 사실 이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원죄자가 바로 그라고 보면 된다.
DJ는 지난 대통령 재임을 전후하여 불법으로 챙긴 어마어마한 돈도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 시중여론은 김대중 도서관 정도는 새발에 피라고 한다. 이것도 해명해야 한다. 그는 자신의 아들들을 교도소에 보낸 아버지로서도 당연히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얼마전 광주에 지은 김대중컨벤션센타도 차라리 광주컨벤션센타로 그 이름을 바꿔라. 지금 생존해 있는 사람을 두고 이런 짓 하는 것이 아니다. 제발 유치하고 비굴하게 놀지들 마라라. 훗날 그 간판이 떼어져 부서지는 일이 없겠는가.
그리고 검찰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봐 주는 짓 하지마라라. 그의 죄상이드러나면 사법처리해야 한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게 적용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법치이고 검찰위상을 높이는 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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