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한 열우잡탕들에게서 15 가지 문제점을 가진 사이코라는 말을 듣고 완전히 뺑돌아버린 정신으로 무슨 염치로 외유를 또 나갈까? 밤새 한 잠도 자지 못하고 시뻘겋게 충혈된 눈으로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기분이 아주 멋지겠다. 지금껏 외유 나가서 쓴 돈이 비슷한 회수의 영국 수상에 비해 엄청나게 많다는 보도를 봤는데, 그런데도 또 외유라니 참으로 낯짝도 두껍다. 그렇다고 무슨 성과를 얻어오는 것도 아니고 말장난과 불장난으로 국민들의 속만 뒤집고 있지 않은가?

이미 국민들도 내다버린 쓰레기만도 못한 정신병자가 아니던가? 집구석에는 온갖 갈등의 씨앗(지금은 개헌 놀음방) 뿌려놓고 기분 내키면 동남아, 유럽, 아프리카, 북중남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할 말 안할 말 가리지 않고 기분 내키는대로 지껄이고 다니니, 국내 사정 모르는 동포들로부터 인기 끌어 어디다 써려고 하는지 참으로 요상하다. 안에서 새는 박이 밖에 나간다고 다를 수 있을까? 아무리 봐도 진짜는 아닌 것이 틀림없다.

심지어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이적 매국질도 서슴치 않고,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는 막말과 막가파식 행동까지 과감하게 자행하고 있으니 나라가 어찌 올바로 돌아갈까? 심지어 대통령은 정치인이라면서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막나오니 올 대선은 관권 선거의 극치를 볼 것 같다. 정치적인 중립을 지킨다고 하고도 권력을 이용한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바위놀음을 자행하는데,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지 않겠다고 하니 이미 대선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어용 언론들과 어용 시민단체들이 버티고 있어 여론을 호도하면서 조작까지 일삼는다면 아무 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열 번만 거짓을 반복 보도하면 진실로 믿고 또 속아넘어갈 것이다. 거기에다 전자개표까지 동원하면 신이 후보로 나서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도 전자개표의 문제점을 모든 언론들이 입을 막고 보도조차 않고 있다. 또한 열우잡탕들의 탈당놀음과 개헌 흔들기로 여론들을 몰고다니면서 엉겁결에 또 판을 뒤집고 말 것이다.

그리 되어서는 안 되고, 절대도 그렇게 되게 가만 둬서도 안될 일이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리 되고도 남을 것 같아 정말 불길한 예감이다. 거기에다 6자 회담이라는 꽃놀이패를 걸려 민족반역자인 패륜아 김정일의 모든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꼴이 되고 있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앞으로 열달이 관건이지만, 야당이 하는 짓거리를 봐도 앞날이 캄캄하다.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차려야 한다. 뒤통수 간지러워 어떻게 외유를 나섰을까? 다시는 돌아오지 말거라. 워이~ 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