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난 선거에 노통 뽑은 사람이다.
왜?
진정한 서민을 위한 중산층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줄거라 생각 했기 때문이다.
김진태를 뽑은 구태의연한 내각 구성을 볼때도 대중이의 때묻은 결과를 닦아내려면
좀 더러운 걸래가 필요 할 수도 있겠구나 하며 이해 하려 했었다.
헌재가 들어 설때도 아직 덜 닦은 부분이 많아서 그렇구나 하며 노력했다.
이제 그결과를 바라 보는데 너무 참혹하다.
무슨 경제를 어떻게 살렸는지.
2년이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 나야 할 때가 아닌가?
노통 이제 신물 난다.
노통이 그리도 경멸해 마지 않는 박통과 스스로 비교해 보라.
단언컨데 박통은 역사가 흐르면 흐를 수록 세조 같은 사람이라 일컬음 받을 것이고 노통은
인조같은 걸래라 칭할 것이다.
세조는 비록 어린 조카를 죽이며 자리에 올랐지만 조선의 기틀을 확립함으로써 백성들의
안녕을 도모 했고 인조는 패륜의 전조를 몰아내는척 하며 왜란보다 더욱 혹독한 호란을
자처해서 국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정치에 선은 국민이 얼마나 배불리 먹느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남의 나라 못살게 굴면서도 자기나라 국민들을 윤택하게 만들면 그게 선이다.
의리 지키느라 자기 국민 사지로 몰고 굶주리게 만들면 그게 악이다.
노통과 김통이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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