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대통령이 개혁에 성공하여 성군이 되려면은
예수를 능가허는 사기꾼이 되지않고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노대통령은 어설픈 기만술로 국민들을 대하다 보니
죽도밥도 안되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도올선생의 위로처럼 착해서 그렇다고 넘기기에는 대통령이라는 직위가 너무 막중하기에 이제라도
철저한 사기꾼이 되라고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학문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사기에는 지름길이 있으니 그길은 바로 왕사기꾼 예수의 제
자들을 자주 만나 사기수업을 받는 일입니다.
사기술에는 기본적으로 몇가지 명심해야할것이 있는데 그 첫번째가 포카페이스정신을 지켜서 상대
편이 먼저 조바심을 내게 만들어 패를 까보이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런데 노대통령은 일이 성사도 되기전에 까발여서 정몽준의원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고 당선된 다
음에는 주한미군철수을 언급하는 바람에 하나를 주어 한미관계를 개선시킬수 있는 것을 셋을 주고
겨우 얻은 결과가 되였고 대통령에 취임하고서는 코드가 만든 사람들과만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까
지 해 버린통에 그렇지 않아도 노대통령이 당선되는데 도움은 커녕 방해만했다고 자책허면서 어떻
게 허면은 노대통령을 도와 만회를 해 볼까허고 궁리만 허고 있던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들을 적으로 만들어 버려서...
심지어 조선일보도 초기에는 노대통령의 개혁의 당위성을 조선일보독자층에 설득시킬여고 애쓴 흔
적을 볼수가 있었는데 왜 노대통령은 이나라의 보수들의 정신적지주인 조선일보를 적으로 선전포고
까지 해버려 국민들을 통합시켜서 이나라를 확 개혁시킬 천재일우기회를 차버렸는지 노대통령의 참
모들을 원망허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노대통령의 참모들은 한 때는 운이 따라줘서 주군을 청와대로 입성시키는데는 성공
했지만 개혁을 성사시켜 역사에 남는 대통령으로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최소한 토사구팽이라도 시킬 전략이 있는 인물로 참모들을 교채허는게 급선무입니다.
어떻게 사냥을 시작허기도 전에 사냥개는 잡아먹겠다고 목을 조르고 모리꾼들에게는 목표지점을 헷
갈리게 만들어놓고도 노대통령의 뜻대로 안 따라준다고 푸념허는지 정말 딱하십니다.
노대통령님!
지가 어제 한국방송공사 이사회에 사장직 자천서를 냈으니 지를 사장으로 임명을 해주시기 바람니
다.
구체적인 사안을 다 말할수는 없으나 만약에 지를 사장으로 만들어 주면 고약한 한국방송공사직원
들의 인심을 바쿼놓겠습니다.
시청자들을 삐떡허면 경찰에 고소허고 삐떡허면 경비불러 쫓아내는 일만이라도 없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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