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인지 액인지 모르겠지만, 지난 정권의 이적 노괴가 꾸민 야바위놀음으로 화려하게 등장할 때는 좋았지만, 그 와중에 생긴 무수한 술수와 위선, 거짓과 조작, 음해와 중상 모략을 일삼은 잔머리 굴리기와 말장난으로 끝내 그 종말을 고할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지난 탄핵 때 모든 방송과 신문 및 시민단체들을 총동원하여 난리를 피우며 용케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오일게이트만큼은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것 같다. 또 다시 모든 매체와 어용 단체들을 동원하고 어용 검찰과 붉은 코드들을 앞세워도 이미 게임은 끝난 것 같다.
차츰 오일게이트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고, 그 불장난의 끝이 보이고 있다. 지금도 방송과 신문들 그리고 어용 검찰들이 국민들을 상대로 기만과 우롱을 하고 있지만 사필귀정이라고 하지 않는가? 국민들이 보내는 의혹의 눈길을 피해갈 수 있겠는가? 이번 만큼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처음부터 잘못된 단추 채움이었으니 이제라도 고쳐 입는 것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헤 최상책이다. 노가다와 붉은 코드들이 저지른 무수한 말장난과 불장난의 결과로 지금 나라는 풍전등화이고 국민들의 삶은 찌들대로 찌들어 생활고로 죽어가는 국민들이 얼마이고, 무고하게 당하는 서민들은 얼마인가?
모두 무식하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오로지 자신들만 옳다고 억지 부리는 오만과 독선의 미치광이 패거리들이 벌이고 있는 국정 실험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결국 이렇게 끝나게 될 일을 끝까지 오리발과 궤변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으니 참으로 딱하고 불쌍하기까지 하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던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잘 나갈 때 스스로 조신하고 조심해야 하거늘 앞뒤 분간도 못하고, 주제 넘게 분수도 모르고 설치면 어떻게 되는지 그 역사적 교훈을 또 남기는 것 같아 씁쓸하다. 이런 국정 실험으로 죽어나는 것은 결국 힘없는 국민들뿐이다.
이제 국민들만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시는 노가다와 붉은 코드들의 말장난과 불장난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특히 언론과 검찰들은 자신들 본연의 책무를 다하면서 국가와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어떤 방향인지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모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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