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를 생각 해 보겠읍니다.
앞으로 남은 노무현정권에서의 선거가 몇개 남았을까요?
딱 한개 남았읍니다.
지방 선거입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2008년 4월달에 있읍니다.
이건 다음 정권때의 이야기입니다.
대통령선거는 2007년 11월달에 있고요.
그러니까 노무현은 하나 남은 지방 선거만 신경 쓰면 되는데
그것은 2006년 6월에 있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나라당이 광역,기초단체장이 모잘라서 두번씩이나
정권창출에 실패 했읍니까?
광역단체장으로 치면요,호남 빼면 죄다 한나라당입니다.
참고로 전남은 민주당이고요,전북은 열우당입니다.
그러니까 집권여당이라는 열우당은 달랑 전북 하나 뿐입니다.
덧 붙여서 국회의원 수가 모잘라서 한나라당이 두번씩이나
잡권에 실패했읍니까?
그러니까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 이거 다 집권하는거 하고는
아무 상관 없읍니다.
결론적으로 노무현은 하나 남은 지방선거(2006년) 그거 눈도 깜짝 안합니다.
신경 쓰는자는 그 다음해에 있을 대선(2007년)에서 차기를 바라보는
자들의 것입니다.
얼마 전에 있었든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 했다고 좋아 할거
하나 없읍니다.
열우당 겉으로는 죽는 소리 하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읍니다.
그런 선거에서 이기면 뭐하냐고요.
총선에서 과반 확보 했겠다 헌재에서 살아 돌아 왔겠다
이제 남은 임기 동안 통일만 하면 되는거고 그것도 안되면
어찌 어찌 넘겨서 퇴임 후 노사모의 보호 속에서 여생을
그동안 긁어 모은 돈으로 호강하며 살면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노무현보고 아무리 짖어 봐야 경제 괜찬다고 할겁니다.
재미 있는것은 정동영,김근태를 왜 열우당에서 빼 냈을까요?
그 대신 별 볼일 없는 힘도 못 쓸 신기남,천정배를 집어 넣어 놨을까요?
원래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다시 한번 더 국회의원 뻇지 더 다는데
온 정성을 다합니다.
근데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공천권 행사를 노무현은 못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2007년11월 대선 후 다음해 2008년 4월에
총선이 있기에 열우당 국회의원 공천권은 다음 대통령이나
다음 열우당 대표일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러니까 차기 대권 후보군인 정동영,김근태가 열우당에 있는 한
열우당 국회의원들은 누무현 말을 안 듣고 정동영이나
김근태 말만 듣는 겁니다.
그만큼 노무현 말발이 먹히지 않을겁니다.
이렇듯 끌끄러운 정동영,김근태도 제거 한 이상 노무현은 거칠것이 없읍니다.
그래도 노무현은 잡권 2년차에 벌써 레임덕에 들어갔읍니다.
노무현은 더 이상 재미 볼 것이 없읍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볼짱 다 본겁니다.
노무현한테 기대를 거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그 전에 끌어 내리든지 아니면 차기 정권에 기대를 걸며
버티는 수 밖에 없읍니다.
아니면 난세에 영웅 난다는 말데로 영웅이나 기다리시든지...
도산 안창호선생은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남보고 뭘 해달라고 하지 말고 너 자신이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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