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기 좀 더 마시고
가방끈이 조금 더 긴 사람은 차이가 나는구나.
나라가 죽네 사네
경제고통으로 자살 공화국 이름까지 덧 붙일 마당인데
똥 오줌 못 가리는 통장
나라꼴이 어느방향으로 어떻게 흘러 가고 있는지
민초들이 죽는지 사는지도 모르고
성형공화국의 모범을 몸소 실천하면서
가랑잎에 옷젖는 줄 모른다고
나라꼴이 개판인데도 미미한 몇%의 올챙이들 지지로
청기와집에서 더럽게 버티고 앉았는 개구리에 비하면
역시 월사금 내면서 기역,니은 더 배우고
나이 한살이라도 더 먹은 이헌재가
무지랭이 개구리 보다 훨~~~ 씬 판단을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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