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사람이 지나가면 경찰들이 신호를 잡고 다른 차선의 차를 정지 시킨다.
참 씁씁한 모습을 보았다.
4월 29일 6시 40분경 광화문에서 오토바이를 모는 경찰들이 모든 차
를 막고 반말로 "야야" 소리치면서 차를 정지 시켜서 정지선에 서
있었다. 뒤쪽에서 " 애앵 " 소리를 내는 앰블런스가 소리를 내면
서 오고 있는데 경찰은 욕을 하면서 앰블러스를 정지 시켰다.
몇분후 청와대쪽에서 높은 사람이 탄 차가 지나 간후에 앰블런스를
보내는 모습은 너무 했다는 생각이든다.
참여정부라며 예전과 하나도 변한게없으니 무엇이 참여정부인가?
혹 대통령이 타고 있다 해도 앰블런스를 먼저 보냈어야 되지 않았
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높으신 분들이 안 변하는데 나라가 변하나?
이런거 규탄하는 촛불시위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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