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6년과 다가올 4년이 두렵기만 하다.
4년 후면 내가 고2때... 그 때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잘 버티실지...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상에 눈이 머셔서 기아에 허덕이는 남한의 결식아동을
뿌리치시고 그 많은 소때들과 엄척난 식량원조(남한의 결식아동에게 주면 그
아이들은 배불리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를 해주셔서 노벨상을 받고, 지금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 당파 싸움에 휘말리셔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서민들은 굶어 죽을 판이랍니다.
제가 언제 '세계를 지배하는 개들'(대통령이나 원수를 그 나라에 유명한 개
를 의인화시켜 쓴 풍자책(외국인이 쓴 책))을 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있으셨습니다. 읽어보았으나 실망이 컸습니다.
내용은 : 노무현 대통령 - 진돗개
한국산 진돗개인 녀석의 특징은 짖어대는 것이다. 특히 신문사 사장집 고양이와는 씻을 수 없는 원한 관계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으르렁거리기 일쑤다. 때로는 때와 장소를 가려 짖는 눈치가 모자라 스스로 곤경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도 있다. 게다가 마음이 여려 곧잘 울기도 한다.
늙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은 이 개를 키울 수가 없다. 없이 살면서도 싸움을 피하지 않는 정신이 서민견들의 지지를 받아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잘 먹고 호사하는 애완용 개나 고관들의 족보로 채워진 비싼 개들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 이 유별난 종자는 자신의 성격을 검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번은 검사받던 중 막나가버린 적도 있다.
실망했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이정도 밖에 않되다니...
노대통령님 정신차리도 똑바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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