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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와 반미의 기준이 다 무엇인가?
친미와 반미는 지난 1992년부터 화두가 되어 왔던 문제이다. 이를 놓고 보수 우익세력과 급진 좌익세력간의 알력과 마찰은, 장장 10여년 넘게 지속되어 오고 있다. 그 논쟁의 정점에는 박정희와 김재규라는 모순이 존재하고 있었다.
김재규의 묘는 가짜 묘다? 이는 오래전부터 의혹이 제기되었던 일로, 실제 김재규의 무덤 근처를 조사한 사람도 있다고 하며, 빈 관이 들어있는 빈 무덤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김재규는 누구인가? 경북 선산 출신으로, 박정희대통령의 형 박상희의 고향친구의 아들로, 부친이 박정희에게 청탁뇌물을 써서 결국 박정희의 힘으로 일본육사를 졸업한 후, 서울경비대에 있다가 5.16혁명에 동참하여 중앙정보부장 등 요직을 지낸 인물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흉탄에 맞고, 서거하셨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일 것이다. 그런데 김재규가 자신이 말한 대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 박정희를 암살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
김재규에 대한 의혹과 이견을 알아보자.
김재규는 사건 직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1980년에 김재규는 처형당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지시 하에 다른사람을 대신 희생시킨 후, 브라질, 아르헨티나, 미국 중남부 등으로 도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한 진상은 필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김재규는 미국 CIC에 매수되어, 그 사주를 받고 박정희를 암살했다. 미국 CIC로부터 협박 혹은 매수당하여, CIC로부터 방첩 훈련을 받고, 박정희를 암살하였다. 1978년의 기간 혹은 그가 미국에 다녀온 1972~76년의 사이의 기간동안의 김재규의 행적을 조사해봐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언젠가는 추적해 내야 한다.
박정희는 친 민족주의자였다? 박정희가 민족주의자라는 견해는, 그가 1960년대부터 꾸준히 실시해온 경제개발계획, 국토종합개발계획, 식량증산계획, 초가집을 기와집, 판자집으로, 기와집, 판자집을 아파트로 바꾼 재개발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민생에 편익을 주겠다는 것이고, 경제개발계획과 식량증산을 통해 굶어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렸다. 또한 그는 막걸리와 20여년 가까이 입었던 와이셔츠와 양복 등 청빈한 생활을 하였다. 서민들의 고통을 잊지 않겠다는 그의 각오이며, 그가 양주를 마셨다는 것은 좌파쪽에서 지어낸 억지에 불과하다. 그는 멸사봉공 진충보국(滅私奉公 盡忠報國)이라는 공인의 자세로 늘 공정하게 정치에 임하였으며, 이를 모든 공직자의 모범으로 삼으려 하였다. 서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치안을 강화하여, 도둑과 치한과 정신이상자들이 함부로 설칠수 없도록, 치안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썼던 것도, 그가 친 민족주의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마음껏 도리어 민족이라는 탈을 쓰고, 국가치안을 엉망으로 만든 오늘날의 좌파들과는 전혀 달랐다. 도리어 박정희 치하에서 마음껏 망나니짓을 하지 못한 것에, 지금의 30~40대들 386, 297들에게는 한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랴. 그들이 부모잘만나 헛소리를 아무리 해봐도, 박정희 치하에 민생은 편안했던 것을?
박정희는 반공주의자인 동시에 반미주의자였다? 그렇다. 그는 형이 보수우익을 가장한 이승만의 손에 살해당한 것에 원한을 품고, 또한 지금의 주류좌파가 그렇듯 민족이라는 꼭두각시에 혹하여 여순사건에 가담은 하였지만, 그의 재능을 아깝게 본 동료들이 그에게 명단을 주고는 살아나가라고 했기에 그것을, 또한 군부에서 그를 아깝게보던 백선엽장군에게 제출하고 살아 나갔던 것이고, 골수 좌익빨갱이였던 지금의 집권세력에게 있어서 박정희는 배신자로밖에 안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후 철저한 반공주의자가 되었다. 동시에 반미주의자도 되었다. 그에게 우선적인 것은 민족이었기 때문이다.
박정희는 핵무기개발계획을 갖고 있었다? 박정희는 1971년부터 이미 핵무기 개발계획을 갖고 있었고, 핵무기개발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해외에 나가 있던 진영선, 이휘소 등의 화학영재들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72년부터 무려 20여차례에 걸쳐 위성사진을 찍고 감독감시를 하던 미국은, 진영선에게 화학약품을 중독시켜, 이휘소는 밤에 귀가하던 것을 차로 밀어서 죽인다. 그리고는 박정희에게 핵개발 중단 공문을 보낸다. 그러나 박정희는 이를 거부하였고, 또 다른 연구진들을 물색하여 핵무기개발에 착수한다.
한국이 핵을 보유할 경우, 이미 핵을 보유한 북한의 김일성과 일본천황 히로히토, 중국의 모택동 등은 핵무기를 더 보유하려 들 것이고, 이는 미국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기에, 미국은 차라리 김재규 등 정부인사들을 매수하여 박정희를 암살했던 것이다.
지금의 좌파세력은 일본 및 미국의 지원을 받아왔다? 도요타 다이초가 일본과 미국으로 돌아다니면서, 납치사건이라는 사건을 스스로 자작극을 만들어 연출하면서 박정희를 매도한 적이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당시 한일수교를 반대하던 운동권들과는 달리 1965년 최초로 한일외교에 찬성했는데(좌익 인사로써는 최초로), 훗날 그는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에 한국인 최초로 참배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고등학교때는 모두 동맹휴학하였건만, 홀로 도요타 다이초(豊田進生)라 창씨개명하고 목포상고를 졸업하였으며 이것이 그의 첫 번째 친일이요, 졸업후 일본관료로 생활하다가 서울대생 K모씨에게 모욕당한 일로 지금껏 서울대를 무시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당선 직후, 고2때의 일본인담임 와타나베를 찾아가, 아노 와따시노 도요타데쓰(저 도요타입니다.)라고 해서 일본인 선생을 당황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
그는 고졸뿐인 학벌에 열등감을 느껴, 박정희가 어디 대학을 나오셨냐고 묻자, 만주의 건국대학이라는 대를 나왔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만주의 건국대가 어디에도 없자 박정희는 그를 상대할 가치도 없는 혐오스러운 인간이라고, 대놓고 질타하였다.
그는 박정희를 좌파로 몰다가, 도리어 자신의 친일, 친북경력이 들통나자 일본으로 도망쳐서 괜한 정치쇼(도요타 납치사건)를 자작한다. 그리고는 미국가서 장사를 하던 개지원이를 끌어들여, 그로부터 지나친 환대를 받던중, 박정희가 암살되자 귀국하여 적화통일을 시도하다가 그만, 이를 알아차린 전두환에 의해 갇히게 된다. 또한 그는 광주에서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의 말한마디면 막을수도 있었던 것을 방치하여, 일부러 희생자를 내게 하고는 그 희생을 도리어 자신의 정치적 입지강화에 악용했던 인물이다. 게다가 한국에 있는 미군을 철수하고자 하는 미국이, 이회창이 당선되면 미군을 놔두도록 할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서, 반미감정을 조장(이는 미국의 자작극)시켜서 미군을 철수하려는 속셈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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